코스피
5,163.57
(207.53
3.86%)
코스닥
1,108.41
(41.02
3.5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사진이 있는 아침] 희망의 세계로 가는 작은 배

입력 2019-07-03 17:29   수정 2019-07-04 01:29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 신경훈 기자 ] 방 한가운데 작은 배가 놓여 있고, 그 옆에서 젊은 여성들이 벽에 색칠을 하고 있다. 배의 표면과 방 안은 희고 푸른 색의 글씨와 그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희한한 방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 미국 뉴욕의 금융중심지역인 로어맨해튼에서 매년 열리는 ‘리버 투 리버 페스티벌’에 참가한 설치미술가 오노 요코의 ‘애드 컬러(Add Color)’라는 작품으로, 작은 배는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보트를 상징한다.

참가자들은 요즘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나 그림을 덧칠해 넣을 수 있다. 작가가 기본적인 콘셉트와 방향을 설정하고 관람객들이 참여해 완성하도록 기획한 것이다.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만드는 ‘열린 예술작품’이다.

‘리버 투 리버 페스티벌’은 9·11테러 이후 침체된 로어맨해튼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2002년 시작됐다. 이 행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뉴요커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마음의 휴식을 얻어가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