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YG엔터 마약' 공익신고 법률대리인 면담조사

입력 2019-07-03 17:54  

검찰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마약구매와 수사무마 의혹 공익신고를 대리한 방정현 변호사를 면담 조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태권 부장검사)는 전날 방 변호사를 면담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공익신고의 내용과 취지 등을 들었다.

방 변호사는 최근 가수 연습생 출신 A씨를 대신해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의혹들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검찰은 다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전담팀을 꾸려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본격 수사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