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태백시 "송중기·송혜교 커플 동상 철거계획 없다"

입력 2019-07-04 23:56  

'섹션' 송중기, 송혜교 이혼 소식 다뤄
태백시 관광문화과장 "송중기 송혜교 커플 동상 철거 계획 없어"




태백시 측이 송중기 송혜교 커플 동상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 송혜교 이혼 소식이 다뤄졌다.

앞서, 태백시는 송중기, 송혜교 키스 동상을 세워 매년 커플 축제를 개최해왔다. 태백시는 두 배우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계기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 드라마를 모티브로 해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에 대해 '섹션' 측은 태백시 관광문화과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사연에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해 커플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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