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규현 합류로 '강식당3' 시작…하룻밤새 상호도 '강핏자'로 변경

입력 2019-07-06 02:17  

'강식당2' 규현 합류로 '강식당3' 체제 돌입
'강볶이'에서 '강핏자'로 상호 변경



'강식당2'에 규현이 합류하며 '강볶이'에서 '강핏자'로 상호가 변경됐다.

5일 밤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규현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업에는 처음으로 손님의 불만이 접수됐다. 한 테이블에서 가락국수의 국물이 조금 짜다고 말하는 걸 은지원이 들었고, 바로 강호동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 첫 불만 접수에 멤버들 모두 술렁였고, 강호동은 육수 점검에 들어갔다. 그러나 육수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고, 결국 강호동은 직접 손님에게 가서 공손히 여쭤봤다.

손님은 "우리 입맛이 애들 입맛에 맞춰져서 짜게 느꼈나 보다"라고 말했고 이 말에 강호동은 안심하며 서비스로 냉국수를 대접했다.

5일차 영업이 끝나자 규현은 멤버는 물론 매니저와 가족도 속인 채 경주에 도착해 은밀한 합류를 시작했다. 규현은 멤버들은 모르는 비밀의 공간으로 들어가 '화덕'을 확인했다. 규현은 60cm 나폴리 피자 판매 계획을 알리며 "깜짝 놀라게 해줄 수 있다. 피자 장인에게 보증받은 실력이다. 드시는 분 아무도 실망하지 않도록 해보겠다"고 자신을 내비쳤다.

이후 본사 사람들은 열심히 움직여 '강볶이'의 간판을 떼고 '강핏자'로 바꿨다. 테이블부터 주방, 간판까지 모두 바뀐 '강식당'의 시즌3이 멤버들도 모르게 시작되었던 것.

아무것도 모르는 멤버들은 모든 것이 바뀐 식당을 보고 분노했다. 그러나 강식당에 들어선 멤버들은 규현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을 금치 못하며 서로를 얼싸안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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