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07.34
(77.66
1.88%)
코스닥
931.99
(12.32
1.3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혜수 母 13억대 '빚투', 국회의원 돈 까지…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9-07-10 09:25  


논란 없이 롱런해온 배우 김혜수가 모친의 빚투 의혹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1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에게 13억원을 빌린 뒤 수년째 갚지 않고 있다면서 '빚투' 의혹을 보도했다.

김현정 PD는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지만 그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것은 사실"이라며 "김혜수 어머니 측도 김혜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고. 한 피해자는 "3개월만 쓰겠다"는 말에 돈을 빌려줬지만 8년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혜수는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시대를 풍미하는 하이틴 스타로 군림했다. 이후에도 영화 '차이나타운'(2015), tvN '시그널'(2016), 영화 '미옥' 등으로 무려 33년간 대체할 수 없는 여배우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논란이 사실으로 밝혀진다면 대중에게 올바른 이미지로 어필했던 그에게 커다란 오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