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단계 섬세한 불조절…초보자도 '셰프 요리'

입력 2019-07-10 16:16  

2019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삼성전자 - 셰프컬렉션 인덕션



[ 황정수 기자 ]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최고급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제품이다. 강력한 화력과 15단계의 미세한 온도 조절 기능으로 요리의 맛을 극대화한다. 사용 편의성도 높아 최근 주방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 중 하나다.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요리할 때 가스레인지에 비해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이 없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엔 환기하지 않고 요리할 수 있어 ‘미세먼지 해결 가전’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요리방송(쿡방)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덕션은 세련된 주방의 필수가전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음식 조리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주 전원에 직접 연결할 경우 국내 최고 수준인 최대 6800W의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출력 저하 없이 최대 화력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볶음, 튀김 등 강한 화력이 필요한 음식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전원 플러그만 꽂아 간편하게 설치하고 싶은 소비자는 최대 3300W의 화력을 이용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엔 두 개 화구 중 한 개를 최대 4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도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조리 도구의 크기가 작아도 한 화구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두 개 화구를 모두 콰트로 플렉스존으로 구성한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플렉스’도 있다. 총 8개의 쿠킹존에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또 보다 촘촘하게 코일을 장착해 기존보다 골고루 열 전달이 가능해졌다. 올플렉스 모델의 최대 화력은 7200W다.

안전성과 내구성도 높아졌다. 2019년 제품은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둘렀다. 측면과 모서리 부분이 조리 용기에 부딪혀 깨질 확률이 크게 줄었다. 제품 상판에는 강화유리로 유명한 독일 업체 쇼트의 ‘세란 글라스’를 적용했다.

편의성도 강화됐다. 앱(응용프로그램)과 연동해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인 ‘스마트싱스’, 상판에 남아 있는 열을 잘 보이게 표시해 안전하게 제품을 이용하게 하는 ‘잔열 표시’, 원하는 위치에 용기를 올리고 바로 화력을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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