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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스토커 고소 "집까지 찾아와 신변 위협 느꼈다" [전문]

입력 2019-07-11 13:59  

김숙 고소, 10개월간 스토킹 당해…자택 침입까지
김숙 소속사 측 "아티스트 안전 인권 보호 힘쓰겠다"



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장기간 괴롭히던 스토커를 고소했다.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김숙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면서 "최근 김숙의 자택을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혹시 있을지도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숙은 약 10개월 전부터 스토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혼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커는 김숙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고 최근 김숙의 자택에 찾아오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숙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소속사를 통해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

김숙을 스토킹한 한 여성은 김숙이 출연하는 방송의 게시판 등에 김숙과 관련된 악성 루머를 작성하고 "김숙이 나를 감시한다"는 등 근거 없는 이야기를 유포해 왔다.

▼이하 김숙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숙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숙씨 스토커 고소건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소속사는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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