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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공식입장, 배우 부문 정리설에 입 열다 "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19-07-15 18:18  

JYP 공식입장 "배우부문 정리설, 아직 결정된 바 없어"
JYP 배우부문, 윤박 비롯해 신예은, 김동희, 신은수 등 소속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소속사 배우 부문 정리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한경닷컴이 JYP액터스의 '정리설'을 보도한데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보도되자 JYP 측은 "배우 부문 정리와 관련해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이 없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시 JYP 관계자 측은 "JYP액터스가 결국 배우 사업을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에 따라 소속 신예들이 대거 FA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에 따라 JYP액터스의 해체가 유력시 됐지만 현재까지 JYP측은 이날 정확한 결정사항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JYP는 기존의 아이돌과 뮤지션 위주의 부문을 담당하는 분야 외에, 배우 관리 등을 담당하는 JYP액터스를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JYP액터스에는 최근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한 최우식, 스타쉽으로 이적한 송하윤 등이 소속돼 있었으며 현재 배우 윤박·장희령·신예은 등 20명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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