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수박 비닐 랩 씌우지 마세요"

입력 2019-07-16 16:55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수박 보관용기'
밀폐방식 … 4L 용량 넉넉




[ 나수지 기자 ]
종합 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여름철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육류 생선 보관 용기는 물론 수박 보관 용기도 눈길을 끈다. 스테디셀러인 글라스락은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게 특징이다. 냉동 보관은 물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육류·생선보관용기 선보여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에 신경 써야 하는 여름철을 맞아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를 선보였다. 유해물질 발생이 우려되고 비위생적인 플라스틱 용기나 일회용 포장재 등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육류와 생선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용기 내부 바닥에 그릴 형태의 올록볼록한 물결무늬 굴곡이 있다. 고기나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쉽게 떨어져 위생적이다. 글라스락 중에서 가장 납작한 형태로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는 등 보관이 편리하다. 모듈형 디자인으로 세트로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다. 냉장고 속 정리와 공간 활용에도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시간 냉동 후에도 뛰어난 탄력의 기능성 뚜껑을 갖췄다. 손쉽게 여닫을 수 있어 냉동 보관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육류나 생선 보관용기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는 열과 충격에 강하다. 내구성이 강하고 탁월한 내한성·내열성을 갖춰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수박도 신선하게 보관

‘글라스락 수박 보관용기’는 여름철 수분보충에 제격인 수박을 더 신선하고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제품이다. 수박을 비닐랩에 씌우거나 색 배임, 냄새 배임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는 것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뚜껑에 달린 실리콘으로 한 번, 4개의 날개로 두 번 밀폐하는 사면결착 방식을 채용했다.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 냉장고나 선반에 넣고 꺼내기 편리하도록 디자인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4L의 넉넉한 용량과 원형볼 디자인을 차용했다.

더운 날씨에 가스불을 쓰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고 건강하게 계란찜을 만들 수 있는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도 여름철 건강한 집밥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와 뚜껑으로 구성됐다. 뚜껑을 덮은 상태로 안심하고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고 열 손실이 적어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다.

최대 계란 3개를 조리할 수 있는 705mL 용량으로 1인 가구 및 자녀가 있는 가족의 한 끼 식사에 적합한 크기다. 풍부한 식감을 살려주는 머그형 디자인에 투명한 유리 본체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로 안정성을 높였다.

○14주년 맞은 글라스락

올해로 출시 14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의 고유 소재 템퍼맥스 내열강화유리 용기로 제작됐다. 일반 유리보다 단단한 내구성과 영하 20도부터 영상 120도까지 견디는 내열·내냉성을 갖췄다. 냉동 보관,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라스락은 국내뿐 아니라 위생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북미와 유럽의 까다로운 시장에서 안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14년간 세계 90여 개국에서 6억 개 이상 판매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18년 세계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용기 부문 8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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