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컴백' 세븐틴, 13色 매력 담은 메이킹 필름 공개

입력 2019-07-30 10:16  

'8월 5일 컴백' 세븐틴, 메이킹 필름 공개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몽환·치명 매력




8월 5일 컴백하는 그룹 세븐틴이 반전 매력을 펼쳤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와 0시 17분,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디지털 싱글 메이킹 필름(SEVENTEEN DIGITAL SINGLE MAKING FILM)'이라는 문구와 함께 기존에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 속 세븐틴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한층 더 물오른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눈빛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약 1분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13명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득 채웠다.

세븐틴은 디지털 싱글 컴백을 앞두고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프롤로그 영상과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개인 오피셜 포토부터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신보 음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세븐틴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의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 세븐틴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두 번째 월드 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개최를 확정 짓고 미국 빌보드, 포브스 등 해외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국내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독보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 등 탄탄한 실력과 꾸준한 성장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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