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블러썸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송중기·박보검 등 한솥밥

입력 2019-08-05 16:30  

정소민, 블러썸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차태현·송중기·박보검 등과 한솥밥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방면 활약 예고




배우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소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 현재까지 1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통해서는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안고있는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정소민은 현재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스트'를 통해 라디오 DJ로서도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도 출연을 확정,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정소민의 새 둥지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 권소현, 임주환 등이 소속돼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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