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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코스닥 새내기주 코윈테크, 하한가로 첫날 장 마쳐

입력 2019-08-05 16:37  

≪이 기사는 08월05일(16: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차전지 자동화설비 제조업체인 코윈테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 하한가까지 밀린 주가로 장을 마쳤다.

5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코윈테크는 시초가 3만1050원으로 출발, 이보다 9300원(29.95%) 하락한 2만1750원(-29.95%)으로 장을 마쳤다. 코윈테크의 공모가는 3만4500원으로, 일반 청약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이날 종가 기준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증권가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로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힘을 못 쓰면서 새내기주인 코윈테크 또한 주가가 부진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코윈테크가 일본 수출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건 아닌 걸로 안다”며 “하필 상장 첫날 코스닥이 6% 넘게 급락하면서 최악으로 치닫는 유통시장 분위기에 휩쓸린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증권신고서를 처음 제출한 6월에만 해도 2차 전지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기업공개(IPO)를 노리는 다른 회사들도 2차 전지 관련 사업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일본 수출 규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투자 심리도 돌아섰다.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이 2차전지 업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냉각된 시장 분위기 탓에 코윈테크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에서도 흥행하지 못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444개 기관이 참여해 163.5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0.49대 1에 그쳤다. 실권주는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가 떠안았다.

코윈테크는 1998년 설립된 물류자동화기기 설계 및 제조회사다. 2차전지를 만드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유명 제조사에도 자동화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설비 증설, 2차전지 생산수율을 높이기 위한 클린공정용 자동화설비 연구개발(R&D)에 쓴다는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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