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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떡볶이' 성희롱 논란 등촌점 강제 폐점

입력 2019-08-17 17:55   수정 2019-08-17 18:31

벌떡 떡볶이 등촌점, 성희롱 논란으로 강제 폐점
벌떡 떡볶이 본사, 2차 피해 확산 우려



'벌떡 떡볶이' 등촌점이 여성 고객을 성희롱 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결국 강제 폐점될 전망이다.

벌떡 떡볶이 본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등촌점 폐점을 알리는 내용의 공지를 17일 올렸다.

회사 측은 "본사에서 확인한 바 등촌점은 폐점이 결정됐다"며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문제가 생긴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매장 가맹점주들까지 2차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정 가맹점주 때문에 다른 가맹점까지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에는 "벌떡 떡볶이 등촌점 점주가 트위터를 통해 여성 고객 성희롱 글을 올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이에 해당 점주는 "아무생각 없이 글을 올린 거에 대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친구들과 시작한 장난이 이렇게 큰일을 초래할 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라며 해명 글을 올린 후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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