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가상화폐 ETF 몰리는 개미...이더리움·비트코인 레버리지 인기 2025-06-27 14:44:37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다시 2만 선을 돌파함 - 글로벌 전반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가운데 선진국, 특히 미국과 신흥 아시아 지역으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짐 - 서학 개미들은 가상화폐 관련 ETF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두 배짜리 레버리지 ETF인 ETHU와 비트코인 두 배의 레버리지 ETF인 BITX를 가장 많이 매수함 - 이러한 가상화폐 ETF는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현물 ETF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짐 - VIX 지수와 연계된 ETF인 UVIX는 주가 상승 시 변동성이 커질 것을 예측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됨 - HIMZ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힘스 & 허즈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최근 주가가 크게 빠졌으나 대기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임
유료 미 연준 SLR 규제 완화..."국채금리 하락 가능성" 2025-06-27 13:18:09
● 핵심 포인트 - 파월 의장, 가상자산 산업이 성숙해졌으며 주류가 됐다고 발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은 가상자산이 대출 심사의 참고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밝힘. - 미국 연준, 초대형 은행들에 적용되는 SLR 규제 완화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은행들은 더 많은 자금을 굴릴 수 있게 되며, 국채 가격 상승 및 금리 하락 가능성 있음. -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이익 대비 주가가 너무 비싼 건 아닌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대감이 크게 유발된 업종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 신용융자잔고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업종과 종목은 하방 충격 시 변동성 확대의 요소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회원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교체설에 달러 약세 2025-06-27 09:19:08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356원으로 출발해 현재 1355원 선에서 등락 중이며, 전일 대비 1.7원 하락함 - 달러 약세의 배경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교체설이 언급됨. 일부 외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선출하고 있으며, 이는 낮은 물가 수준에도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파월 의장에 대한 비난이라고 해석됨 - 이로 인해 미국 측의 장단기 금리가 모두 하락했으며,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침 - 뉴욕 NDF 환율 외환시장에서도 1.05원 상승했지만, 달러 약세 기조로 인해 유로, 엔화 등 비달러 통화들이 강세를 보임 - 또한 원화도 약간의 강세를 보이며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 - 금일 외환시장은 달러 약세 분위기와 위험 선호 심리가 동반되어 1350원대에서 등락 중이며, 글로벌 달러 약세나 위험 선호가 이어질 경우 1350원을 계속해서 하회할 가능성이 있음 - 월말 및 분기말인 관계로 수출 네고 물량이 나올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금일 환율은 1348원에서 136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유료 원자재 시장 동향 : 유가 상승세 지속, 구리 재고 부족으로 가격 상승 2025-06-27 08:29:32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이란 핵 협상 중단 소식에 0.74% 상승 - '닥터 코퍼' 구리, 재고 부족으로 가격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 구리 수요 증가 원인은 미국의 관세 계획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선제적 구매 - LME의 구리 재고, 올해 들어 80% 가까이 급감 - 골드만삭스, 구리 가격 8월에 올해 최고점 찍을 것으로 전망 - 원자재 가격 상승, 기업 생산 비용 증가 및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 존재
유료 뉴욕증시 훈풍타고 반도체 ETF 일제히 상승, 엔비디아?마이크론 주목 2025-06-27 07:22:27
● 핵심 포인트 - 이날 뉴욕 증시 모두 강세를 보이며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단 모두 상승 흐름 보임. - 반도체 SOXX 반도체 ETF 0.78% 상승, 금융 섹터 XLF 금융 ETF 0.74% 상승, 커뮤니케이션 섹터 1.16%, 에너지 섹터 1.43% 상승. 필수소비재 쪽은 0.09% 하락. - 반도체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30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SOXX ETF 이나,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도 있음. - 엔비디아는 지난 4월 하순부터 급반등하기 시작해 사상 최고가 경신하며 상승 흐름 타고 있음. 월가는 중국 수출 통제 우려 해소와 AI 황금 물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 루프캐피탈은 엔비디아 목표주가 250달러로 올리며 긍정적 전망. - 런던증권거래소는 올해 엔비디아 전체 매출 53% 성장하며 270조 원에 이를 것이라 예상, 월가의 다른 투자 은행들도 비슷한 의견. -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 뛰어넘는 실적 발표 후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어지고 있음.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봄. HBM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러한 긍정적 전망의 근거. - HSBC는 브로드컴에 대해 목표주가 400달러 제시, 멜리우스리서치는 AMD가 AI 사업에서 두각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175달러 제시.
유료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조기 지명 검토.. 이유는 금리 인하 불만 2025-06-27 07:22:04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을 조기 지명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연준의 느린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통상적으로 새 의장 지명은 임기 시작 3~4개월 전에 발표되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올여름 늦어도 9월이나 10월에 후임자를 발표하는 것을 고려 중 - 현재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맬패스 전 세계은행 총재, 월러 연준 이사와 베선트 재무장관 등 - 다만 해셋 위원장과 베선트는 의장 자리에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표명함 - 한편,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을 거라며 금리 인하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음
회원 외국인 주식 매도에도 환율 1357원대 마감 2025-06-26 15:39:47
● 핵심 포인트 - 오늘 환율은 1358원에 하락 출발 후 장 초반에 1355원에서 저점을 확인했다. - 어제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순매도 하면서 환율은 하락폭을 반납해 1360원을 회복했다. - 오후 들어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고 달러도 약세 흐름을 지속하면서 환율도 다시 하방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 분기 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고 중국에서의 경기 진작 조치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1357원대에서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 후임 조기 지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환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남아있다.
유료 환율, 달러지수 연중 최저치 기록..1350원선 깨질까 2025-06-26 09:29:03
- 금일 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358원으로 출발해 현재 1356원까지 내려온 상황임. - 전일 미국 달러 지수가 0.28% 하락하며 97포인트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함. - 파월 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발언과 SLR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 국채시장이 강세를 보임. -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러 약세로 유로화, 일본 엔화 등이 강세를 보이며 원화 역시 NDF 역외 환율이 3.45원 하락함. - 전반적으로 미국 국채 하락, 달러 약세, 위험 선호 심리 상승 추세 속 금일 환율은 1350원에서 1362원 사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만약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1350원 선이 깨질 가능성도 있음.
유료 국제유가,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속 상승...금 선물 강보합권 2025-06-26 06:38:58
- 국제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이전 수준 회복...저가 매수세 유입 - 미 에너지정보청, 미국 주간 원유 재고 428만 배럴 감소...수요 증가 영향 - 천연가스, 2%대 하락...6월 비수기 경향 - 금 선물, 온스당 3345달러...사상 첫 세계외환보유고 비중 20% 기록 - 은, 1%대 상승...금보다 투자 수요 증가 - 금속 선물 상승세...백금, 11년 내 최고치 경신 - 구리, 장중 파운드당 4.9달러 선...최고가 5달러 돌파 시험 - 곡물 선물 중 밀, 1.4% 하락...수확량·수출량 증가 영향
유료 미 연준, 대형은행 자본요건 완화...국채매입 확대 유도 2025-06-26 06:38:44
● 핵심 포인트 - 미 연방준비제도가 대형은행에 대한 의무 자본 비율 요건 완화 계획을 발표함 - JP모간과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 변경안은 은행 지주회사의 자본비율 요건을 현재 5%에서 3.5~4.5% 수준으로 완화하고 자회사들은 기존 6%에서 3.5~4.5% 정도로 낮아짐 -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eSLR 완화는 미 국채 시장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 - 반면 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측은 은행들이 실제로 국채 매입에 나설지 의문이라며 비판
유료 반도체 ETF 상승...법안 발표 앞두고 가상화폐 ETF 오름세 2025-06-26 06:38:30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 3대 지수 혼조세 속 3대 지수 추종 ETF도 보합권 혼조 - 엔비디아 최고가 돌파로 SOXX 반도체 ETF 상승 -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즈 트러스트 ETF'는 국내 투자자 투자 불가 - 비트코인 변동성 감소 추세, BNP파리바는 기관 및 기업의 비트코인 매입이 상승 토대 마련할 것이라 분석 - 이달 이더리움 현물 ETF에 4개월 내 최대 자금 유입 - 오는 25일, 팀 스콧 상원 은행위 위원장과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규제 법안 틀 공개 예정 -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안에 다수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 통과 희망 - 지난 4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의 공모가 대비 현재 약 6배 상승 -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미국 내 유통 현금의 10% 차지 - 월스트리트저널은 향후 3~5년 내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2조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
무료 중동 리스크 일단락, 한국 금융시장 트리플 강세장 2025-06-25 15:54:00
● 핵심 포인트 - 25일 한국 금융시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경감되며 트리플 강세장을 시현함. - 채권 시장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 - 이란의 휴전 합의 이유는 미국의 군사력에 압도되어 마무리 국면을 하려는 것으로 추정됨. - 미국은 정권 교체에 관련된 부분은 부인하는 스탠스를 취함. - 이란은 시간은 우리 편이라 생각하고 미국과의 대립을 격화하지 않음. - 이번 국면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소멸된 것으로 보이나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이름. - 미국에서도 금리가 상당히 떨어짐. -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소비자 심리 급락으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생김. - 달러인덱스는 안전자산에 대한 쏠림이 나타나지 않아 큰 요동을 치지 않음. - 유가는 급락하고 외환시장은 안정화되며 채권시장 금리도 하락함. - 주식을 비롯한 FICC모두 비교적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됨.
회원 환율, 1362.6원에 마감...8원 가까이 반등 2025-06-25 15:40:41
● 핵심 포인트 -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원 오른 1362.6원에 장을 마침. -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1354.3원에 개장했지만 오전 중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1363.0원까지 고점을 높임.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 우위를 보임. - 이는 한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 대상국에 들지 못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됨. - 또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증언을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진 점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함.
유료 금리인하 7월? 9월?...미국 경제의 향방은? 2025-06-25 11:19:15
● 핵심 포인트 -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제한된 영향을 미치거나 고용시장이 빠르게 식어가는 것이 확인될 경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연준 위원들 간에도 기준금리 향방에 대해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제지표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함. - 올해 기준금리 인하 두 번 정도 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존재하며, 이를 충족하는 정도로 가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임. - 급격한 금리 인하보다는 금리 인하 폭이 줄어드는 것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함.
유료 이란-이스라엘 휴전에 유가 급락...금값도 약세 2025-06-25 06:48:23
● 핵심 포인트 - 25일장 마감 기준, WTI 65달러 초반·브렌트유 67달러 후반...이란-이스라엘 휴전 영향 - 트럼프 대통령, 양국 순차적 12시간 휴전 후 전쟁 공식 종료 선언 - 블룸버그 "휴전 지속 시 시장, 유가 펀더멘탈에 주목할 것" - 금값 2% 내려 2주래 최저...연준 금리 인하 힌트 주시하며 움직일 듯 - 백금 이달 들어 23% 상승...구리 재고 감소에 2주래 최고 - 밀 수확량 증가에 일주일 내 최저치 기록 -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거래량, 출시 18개월 만에 1조 달러 달성
유료 파월 의장 발언에 금리선물 시장 9월 금리 인하 확률 70%로 상승 2025-06-25 06:39:53
● 핵심 포인트 - 25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는 미국채 수익률 하락과 제롬 파월 Fed 의장의 통화정책 반기 보고로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점 경신을 눈앞에 뒀다. -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지금은 금리를 내릴 때가 아니라는 관망세를 강조했으나,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Fed 인사들의 공개 발언으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피어났다. - 파월 의장은 여전히 관세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과 고용 시장의 견고함을 이유로 금리를 급하게 내릴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지난주 FOMC 기자회견 당시보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보다 열린 태도를 보였다. - 이에 따라 금리 선물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53%에서 70%로 뛰었고 미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했다. - 한편, 중동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제지시키고 휴전이 유효하다고 재차 선언하면서 불안해 보였던 휴전 협정이 자리를 잡았으며, 국제유가는 5% 넘게 하락하고 금 가격도 2% 가까이 내렸다.
유료 유가 5% 하락...파월 “금리 인하 신중” 2025-06-25 06:31:54
● 핵심 포인트 - 25일 글로벌 마켓에서는 중동 지역의 휴전 파기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일축하며 국제유가가 5% 하락함. -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으며,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 - 영국 경쟁 당국은 구글을 검색 시장에서의 전략적 시장 지위 보유 기업으로 지정하겠다는 예고를 하며 당국 개입 가능성을 시사함. -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인 로보택시를 겨냥한 조사에 착수함.
유료 외국인 매수세 지속 예상, 원달러 환율이 변수 2025-06-24 16:22:51
● 핵심 포인트 - 환율이 1380원에서 1360원으로 하락하면서 외국인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기록함 - 전문가는 달러 약세 기조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원달러 환율이 전월 대비 하락하는 경우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8000억 원 정도 유입된다고 분석함 - 외국인들이 일본의 밸류업을 놓친 후 한국 시장에서 밸류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정권의 의지와 함께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개인 투자자는 종목이나 업종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하며, 일부 종목은 조정 시 매수가 여전히 가능하나 FOMO 현상에 쫓겨서 따라가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함
유료 환율, 1360원대 하향 안정화...중동 리스크 일단락 2025-06-24 15:49:33
- 금일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1원 내린 1360.2원에 거래 중이며, 이는 중동 지역 휴전 소식에 위험 선호가 회복되었기 때문임. - 개장 전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 언급했고,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휴전 시작 시간 이후에도 이란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언급했으나 시장은 여전히 위험선호 회복에 집중함. - 달러원 환율은 어제와 반대로 15.3원 하락한 1369원에 개장했으며, 장중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 전환으로 1359원까지 낙폭을 확대함. - 그러나 아직 중동 지역에 대한 경계감과 달러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1360원 선에서는 하단이 지지되고 있으며, 오후 중에는 대체로 1360원을 부근으로 등락을 반복함. - 저녁에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와 파월 의장의 의회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지난주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회에 이어 어제 저녁에는 미셸 보우먼 이사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해 매파였던 두 이사가 최근 들어 비둘기파로 선회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 - 하지만 오늘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점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되돌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유료 외국인 투자자, 한국 ETF에 눈독...대형주 상승 이끄나 2025-06-24 10:09:36
-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ETF에 다시 눈길을 주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Ishares Msci South Korea ETF(티커명 EWY)에 이달 들어 1조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됨. -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화 약세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외면했던 한국 증시를 새 정부의 추가 경정예산 집행과 주주 이익 보호에 초점을 맞춘 상법 개정 추진, 반도체 및 자동차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반전함. - EWY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 자금 유입이 대형주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코스피 전체 지수를 끌어올리며 선순환 흐름이 나타남. -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3X Shares(티커명 KORU), Franklin FTSE South Korea ETF(FLKR), Matthews Korea Active ETF(MKOR) 등 다른 ETF에도 순유입이 이어짐. - 미국 주식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서학개미'들의 투자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큰 리스크로 떠오름. - 현재 15% 수준인 미국 주식 배당 소득세가 최대 35%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 법안은 대규모 세금 감면으로 인한 재정 공백을 외국인 배당 과세 확대로 메우려는 의도를 담음. - 해당 법안이 시행될 경우 서학 개미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나, 아직 법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미국 산업계는 해외 투자 위축과 자본 이탈에 따른 산업 전반의 타격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밝힘. 또한, 미국 증시가 국민의 노후 자산이 기반이라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에 불리한 정책을 밀어붙이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므로 설사 도입되더라도 일정 기간 유예 기간이 주어질 것이므로 투자자분들은 대응할 시간이 충분하다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