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환율, 美증시 동향에 따라 연동될 것" 2025-10-13 15:45:48
- 환율은 1430원에서 시작해 1430원대 초반까지 상승 후 현재 14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함. -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 강화 및 외국인 순매도가 원화 매도세 촉발 요인으로 작용함. - 수출업체의 달러 공급과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환율 상승 폭 제한됨. - 외환 당국은 시장 변동성 주시하며 모니터링 중임을 밝힘. - 향후 미국의 주식시장 회복 여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유료 원화 약세 지속 ··· 달러·원 환율 1400~1450원 범위 가능성 2025-10-13 09:10:31
- 원화의 급격한 약세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30원을 터치함. -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 조정 및 미중 갈등 우려로 인해 환율이 급등했음. - 환율이 추가로 오르면 1400~1450원 범위 내에서 안정될 가능성이 있음. - 최근 1410원대에서 안정되던 환율이 이번 주 들어 큰 폭으로 조정됨. - 10원 이상의 호가 변동으로 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유료 7년 만에 미 연방정부 셧다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나 경제 데이터 발표 지연 우려 2025-10-02 06:24:04
● 핵심 포인트 -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들어가며 7년 만에 정부 폐쇄됨 - 국방, 법 집행, 사회 보장 등 필수 서비스는 운영되지만 비필수 서비스는 중단되며 약 80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일시 해고되거나 무급으로 근무해야 함 - 삭소뱅크는 방산 및 항공우주 업체는 대금 지급 지연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이 모기지 대출자 소득 확인 작업을 중단하면 은행과 모기지 기관도 영향을 받으나 유틸리티나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 업종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고 전함 - 월가에서는 대체로 증시에는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전망하나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 데이터 발표의 지연이 예상되어 이에 따른 금리 향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함
유료 미국 의회 셧다운 장기화 조짐, 오바마케어가 관건 2025-10-02 06:02:01
● 핵심 포인트 - 미국 의회의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 - 원인은 양당간 예산안 합의가 어렵기 때문이며, 특히 저소득층에게 의료보험 보조금을 지급하는 오바마케어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다. - 민주당은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이 끊긴다고 주장하나, 공화당은 이민자들이 혜택을 본다고 맞서고 있다. - 과거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도 성향의 인물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러한 인물들이 남아있지 않아 협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 이로 인해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면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
유료 환율 상승 1,402원 출발...한미 환율 협상 주목 2025-10-01 09:19:58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402원으로 출발해 1404원대에서 등락을 보임. -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13% 하락했으며, 이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임박 소식에 따른 것임. -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며 단기는 하락, 장기는 상승함. 반면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임. - 셧다운 시 주 후반 발표될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2018년 셧다운 기간 동안 달러는 약세를 보인 반면 뉴욕 증시는 상승함. - 역외 환율에서 달러/원 환율은 셧다운 및 관세 협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크게 빠지지 못함. - 최근 환율이 내리면 달러 매수 및 수요 업체들의 달러 결제 수요로 1400원에서 막히는 모습을 보임. - 금일 오전 발표된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 무역수지는 95억 달러로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함. - 한미 환율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긴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환율 레인지는 1395원에서 1407원 사이로 예상됨.
유료 미국 경제지표 혼조세, 미 국방비 1조 달러 증액 추진 2025-10-01 06:19:25
● 핵심 포인트 - 8월 미국 구인 건수가 722만 7천 건으로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채용은 512만 건으로 전월보다 1만 4천 건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전반적으로 고용은 정체됐고 해고 역시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한 94.2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고용 악화와 소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이라는 연준의 이중 책무가 모두 압박받는 상충된 위험에 동시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매우 복잡하고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 미국이 국방 예산을 1조 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방어 차원이 아니라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핵전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최소 25년은 앞서 있지만 5년 뒤엔 같아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내년 국방 예산으로 1조 달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료 美상원, 예산안 제동..."감세로 동맹국 피해시 경제위상 하락" 2025-09-30 06:47:42
● 핵심 포인트 -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예산안이 상원에서 제동이 걸림 - 상원은 대외 위상 및 안보 담당으로, 미국 경제가 이대로 가다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 - 예산은 소득이 있는 상태에서 지출을 해야 하나 현재 미국은 세수보다는 세출이 문제라고 지적 -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시 미국의 부담을 자체적으로 최소화시키나, 이는 동맹국에 피해를 전가시키는 방식으로 미국 경제의 위상을 하락시킬 수 있다고 우려 - 관세 부과 시 자국의 대체 효과보다 타국으로 다변화 효과가 더 커져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상원은 이러한 이유로 예산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극적 타결 가능성도 있으나 현재 상황은 부정적
유료 美 셧다운 시 경제지표 발표 중단...유가 3% 급락 2025-09-30 05:46:36
● 핵심 포인트 - 미국 노동부는 연방정부의 셧다운 시 노동부 산하 통계기관의 경제지표 발표를 중단할 것이라 밝힘. - 미국 상무부는 수출 제한 목록을 확대하고 해당 목록 등재 기업의 지분 50% 이상 소유 자회사도 자동 포함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함. - 미국 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액 비중이 1990년대 닷컴 버블 당시 수치를 넘어섬. - 국제 유가는 산유국 연합체 OPEC+의 11월 원유 증산 추진 및 이라크 지역 원유 수출 재개로 인한 추가 공급 확대 전망으로 하루만에 3% 넘게 하락함. -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가자전쟁 종식 계획에 이스라엘 총리가 동의했으며 하마스의 동의를 남겨뒀다고 언급함.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밖에서 제작되는 영화에도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 미국 정부가 록히드 마틴 등 방산 업체의 미사일 생산률을 최대 4배로 늘리라고 요구한다는 보도가 나옴. - 중국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젊은 인재 유치를 위한 K비자를 신설해 다음 달부터 시행하며, 외국의 기초과학 전공 졸업생에게 취업 제한 없이 입국·거주·취업을 허용함.
유료 환율 1,409원 하락 출발...한미 관세협상 결과 주목 2025-09-29 09:29:05
● 핵심 포인트 - 29일 달러 환율은 3.4원 하락한 1409원으로 출발해 현재 1406원대 거래 중임. -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8월 PCE 지표가 발표되며 개인 소비지출과 개인 소득이 모두 증가세를 보여 미국 경제가 양호하다고 판단됨. - 이에 따라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혼조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임. - 이번 주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한미 재무 협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 - 한미 재무 협상에서는 관세 협상 결과와 통화 스와프 재개 가능성이 관건이며, 이에 따라 환율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 - 금주 환율 레인지는 1400원에서 1412원 사이로 전망되며, 각종 요인들에 따라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유료 "환율조작국 관련 협상 완료...통화스와프는 진행중" 2025-09-29 07:28:57
● 핵심 포인트 -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미국과의 환율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힘. - 다만 통화 스와프 내용은 아니며 환율 조작국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언급. - 한국은 현재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되어 있으며 조작국으로 지정될 경우 무역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는 한국이 환율 조작국 대상이 아니며 이 내용이 기사화된 이유와 협상 배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 또한 한국이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제시했기 때문에 미국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함. - 환율 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낮으며 환율 및 채권 시장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함.
유료 미국 고수익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 삼성 KODEX의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2025-09-29 06:24:13
● 핵심 포인트 - 미국 고수익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 중 삼성 KODEX의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를 소개함. - 해당 ETF는 성숙도가 높은 기업들의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캐시카우 플로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임. - 일반적으로 배당주에 대한 투자 사이클은 회복 국면과 성장 국면으로 구분되며, 성장 후반기 국면에서는 배당주 중심의 ETF가 인기를 끌게 됨. - 배당 관련 ETF들은 최근 테크 인덱스들이 조정을 받을 때에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배당 관련 ETF들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임. - 이러한 고배당주의 매력은 이익이 높은 기업일수록 배당 관련된 퍼센티지를 높게 가져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증시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음.
유료 미국 8월 PCE 지수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 유지 2025-09-29 06:09:09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 PCE는 전월비 0.3%, 전년비 2.7% 상승하였고, 근원 PCE는 전월비 0.2%, 전년비 2.9% 상승해 7월 증가율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 비둘파인 미셸 보우먼 부의장은 물가가 2%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정당화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금리가 너무 높다며 비판했다. 더불어 개인 소득은 0.4%, 개인 지출은 0.6% 증가해 모두 예상을 상회했다. - 월가는 대체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됐다는 평가이다. 아이캐피털은 추가 인하 여지가 있다는 분석을, 에버코어ISI는 인플레이션 위험은 낮아졌다는 인식을 가질 것이라 풀이했다. 다만 일부는 지출 추세의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체감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냈다. - 미시간대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1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약 5% 하락했다. 그러나 4월과 5월의 최저치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 일부터 의약품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혔다. 미국에 공장을 착공 중이거나 건설 중인 제약사는 면제될 것이며 이미 무역 협상을 타결한 유럽연합과 일본 등의 제약품에는 15%를 부과하기로 했으나, 한국산 의약품에는 그대로 100%가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 - 한편 미국은 수입 전자기기에 내장된 반도체 가치에 비례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칩 가치의 일정 비율을 관세로 부과하되 EU와 일본산 제품에는 15%를 적용하는 등 차등적인 접근을 포함할 수 있으며 생산시설의 절반을 미국으로 이전할 경우 투자액만큼 관세를 면제해주는 조건도 거론되고 있다.
유료 환율 1,412.4원 마감..."상승 압력 이어질 것" 2025-09-26 16:36:31
● 핵심 포인트 - 26일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8원 오른 1412.4원에 거래 중이며, 외국인들의 대규모 자금 이탈이 동반되며 상승 압력이 확대됨 - 최근 환율 상승에는 대외적으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바뀐 것과 더불어 2분기 GDP가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큰 폭 상향 조정되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진 것이 원인임 - 또한 내부적으로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대한 부담감에 CDS 프리미엄이 반등하고 있으며, 미국 측이 3500억 달러를 선불 및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와 불안 요소로 작용함 - 단기적으로는 달러 환율 상단을 1430원 수준까지 열어둬야 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달러화의 추세적인 약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이는 고용시장이 여전히 둔화 국면에 있어 다음 주 발표될 고용지표에서 위축 신호가 나타날 경우 다시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유료 환율 1,409원 개장..."달러 강세 이어질 것" 2025-09-26 09:21:47
● 핵심 포인트 - 26일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오른 1409원으로 출발해 1410원대까지 상승함 - 이는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어 미국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분석과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임 - 또한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으로 인해 달러 수요가 몰린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됨 - 현재 환율은 1400원대를 돌파했으며, 200일선인 1415원까지 상승 가능성 있음 - 환율 하락을 위해서는 달러 약세 분위기나 한미 관세 협상 등 긍정적인 소식이 필요하나, 현재로서는 하방이 막힌 상태로 보임
회원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무역 협상이 관건 2025-09-26 07:21:52
● 핵심 포인트 - 미국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 일부에서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예상하나, 현재로서는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 낮음 - 무역 협상이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진행 중인 관세 협상이 불안감을 주고 있음 -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였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음 - 지금은 종목에 집중하면서 눌림을 이용해 추가 매수 추천
유료 美 2분기 GDP 성장률 3.8%↑...韓美투자협정 추가양보 압박 2025-09-26 06:09:54
● 핵심 포인트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3.8% 증가하며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이는 무역 수지 개선과 소비 증가에 힘입은 영향이며,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는 2분기에 2.5%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2분기 기업 이익은 0.2% 증가에 그쳤다.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1만 8천 건으로 집계되며 한 주 전보다 1만 4천 건 감소했으며, 이는 7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블룸버그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해고를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당분간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 없다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밝혔고, 반면 미셸 보우먼 부의장은 약화된 노동시장이 추가 금리 인하를 정당화한다며 빠르고 큰 폭의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마코 루비오 상무장관이 한국과 기존에 합의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액을 증액하고 대출보다는 현금 비중을 높이는 등 일본과 유사한 조건으로 조성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측은 미국이 이미 합의된 사안에 대해 추가 양보를 얻어내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유료 [매크로 인사이트] 환율 1,400원 돌파...美 통화정책 리스크↑ 2025-09-25 13:35:11
● 핵심 포인트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며 원화 가치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달러인덱스가 97선으로 사실상 달러 약세이나 원화 약세가 급격하게 진행되며 불안한 심리가 작용함. -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은 정치적, 관세적 변수 등 시장에 많은 우려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임. - 한미 통화 스와프 논의가 되고 있으나 쉽게 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 한국의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환율 상승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막대한 자금을 외환시장에서 직접 매수해야 하기 때문임. 외환시장의 충격을 방어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서 중앙은행 간 통화 스와프가 필요하나, 한국은 상설 통화 스와프가 없음. - 2008년 리먼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상설 통화 스와프를 유지하고 있는 6개국 주요국 통화국가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음. 2008년, 2020년 임시 통화 스와프 체결했고 2021년 종료됨 - 통화 스와프가 체결된다면 환율 안정화가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유료 환율 한달 반만에 1,400원대 출발...달러 강세 지속 전망 2025-09-25 09:24:21
● 핵심 포인트 - 25일 달러/원 환율은 5.5원 오른 1403원으로 출발 후 1401원대 거래 중이며, 이는 지난 8월 21일 장중 1400원 돌파 후 한 달 반만의 일이다. - 이날 환율 상승은 전일 미국 달러 지수가 0.64%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미국 경제 지표 호조 및 이로 인한 금리 인상 기대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 한편 한국 원화는 달러 뿐만 아니라 유로, 엔화 대비로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심리적, 수급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오는 금요일 한미 재무장관 회담에서 통화 스와프 및 관세 협상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 전문가들은 당분간 달러/원 환율이 1400원 레인지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 시 1410원까지 오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유료 [ETF 동향] 인버스·미국 대형주·금 2025-09-24 09:56:41
● 핵심 포인트 - 지난주 개인 순매수 1위 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코스피의 단기 조정 및 변동성 대비 목적으로 보임 - 2위, 7위, 8위, 9위는 S&P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ETF로, 연준의 25bp 금리 인하 이후 미국 대형주와 빅뱅크에 대한 선호 강화로 미국 증시 코어 지수에 대한 투자 증가 - 3위와 5위는 금 현물 ETF로, 포트폴리오 방어 목적에 안전자산 선호 지속 - 4위는 신규 상장한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로, 배당과세 완화 추진 및 대주주 기준 유지 등 정책 및 제도 모멘텀에 대한 관심 증가 - 6위와 10위는 KODEX 200과 TIGER 200으로, 코스피 랠리에 따른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 증가
유료 환율 1,393원 상승 출발...1,390원대 박스권 장세 2025-09-24 09:36:09
● 핵심 포인트 - 24일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원 상승한 1393원으로 출발함. - 미달러 지수는 0.07% 하락했으며, 미국 연준 인사들의 발언 영향으로 미 국채금리 하락 및 뉴욕 증시 조정 보임. -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 증가로 수급적으로 팽팽한 모습임. - 추석 전 월말 수출 네고 물량 기대되나 규모는 불확실하며, 한국의 대미 투자 이슈로 달러 수요 증가 부담 있음. - 그러나 1400원 빅 피겨 경계감으로 인해 1390원대 초반에서의 박스권 등락 예상됨. - 금일 환율 레인지는 1389원에서 1397원 사이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