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전국 여러 대학에서 차례로 열린다.
코트라(KOTRA)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8일 상명대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대학에서 '코트라와 세계일자리 Job(잡)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 취업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취업 준비생에게 제공하고해외 취업 수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취업시장 상황과 각 대학 특성을 고려해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인문계 학생의 취업에 유리한 교두보형(싱가포르), 이공계 전공자의 진출이 유망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타깃형(미국), 정보기술(IT) 분야 구인 수요를노리는 틈새공략형(일본)이다.
교두보형은 상명대(28일), 숙명여대, 한국외대(이상 29일), 부산외대(30일)가대상이며 싱가포르 무역관 관계자가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분야등에 대한 취업을 권할 예정이다.
STEM 타깃형 행사는 울산대(4월 6일), 한양대, 아주대(이상 4월 7일), 인하대(4월 8일) 학생을 위해 마련된다. LA 무역관의 해외취업 담당자가 미국의 인력 수요현황 및 전문직 비자 획득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일본 오사카 무역관 관계자는 가천대(4월 11일), 광주과학기술대, 전남대(이상4월 12일) 학생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1년 내내 진행되는 일본의 채용 절차 등을 전한다.
각 설명회에서는 코트라가 추진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 해외 취업 지원 사업등도 소개된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코트라가 축적한해외취업 노하우를 우수 인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오는 5월 19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굴지의 구인업체를 초청해 2016년 상반기 글로벌취업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트라(KOTRA)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28일 상명대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대학에서 '코트라와 세계일자리 Job(잡)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현지 취업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취업 준비생에게 제공하고해외 취업 수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취업시장 상황과 각 대학 특성을 고려해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인문계 학생의 취업에 유리한 교두보형(싱가포르), 이공계 전공자의 진출이 유망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타깃형(미국), 정보기술(IT) 분야 구인 수요를노리는 틈새공략형(일본)이다.
교두보형은 상명대(28일), 숙명여대, 한국외대(이상 29일), 부산외대(30일)가대상이며 싱가포르 무역관 관계자가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분야등에 대한 취업을 권할 예정이다.
STEM 타깃형 행사는 울산대(4월 6일), 한양대, 아주대(이상 4월 7일), 인하대(4월 8일) 학생을 위해 마련된다. LA 무역관의 해외취업 담당자가 미국의 인력 수요현황 및 전문직 비자 획득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일본 오사카 무역관 관계자는 가천대(4월 11일), 광주과학기술대, 전남대(이상4월 12일) 학생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1년 내내 진행되는 일본의 채용 절차 등을 전한다.
각 설명회에서는 코트라가 추진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 해외 취업 지원 사업등도 소개된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코트라가 축적한해외취업 노하우를 우수 인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오는 5월 19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굴지의 구인업체를 초청해 2016년 상반기 글로벌취업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