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갈 때 꼭 챙겨야 할 화장품은?

입력 2014-08-20 08:29   수정 2014-08-20 08:29

[이진 기자] 바캉스 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휴가지에서 뜨거운 햇볕을 아래 여름을 즐긴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휴가 후유증. 수면 부족 및 생활 패턴의 변화는 물론 꾸준히 관리해 온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로 인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자극 받아 빨갛게 그을리거나 쉽게 붉어져 따끔거리는 등의 트러블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땀에 의해 pH 균형이 깨어지고 잦은 샤워로 피부지질은 씻겨 나가게 되며 야외 활동으로 인해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더 부어올라 큰 상처가 많이 생기는 등 평상시보다 피부 자극은 더욱 심해진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되기 쉽다. 이럴 때 평상시 내 피부상태와 타입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급히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한다면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약국이나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바캉스 장소에서는 피부 자극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에 바캉스 시즌을 맞아 피부 자극과 트러블을 대처하기 위한 피부타입별 코스메슈티컬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제품은 피부과나 약국을 방문하는 피부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결과를 반영해 만든 화장품이다. 근본적인 피부 개선과 회복 효과를 돕는 장점이 있다.

여름철 휴가지와 같은 특별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에 대비한 전문의나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내 피부 상태에 맞는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해 보도록 하자.
 
● 뜨거운 태양에 손상된 피부 회복 보습제

휴가지 야외활동 후의 잦은 샤워는 피부 보호막을 쉽게 씻겨 나가게 해 피부가 손상되고 심한 건조함을 유발한다.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 공급을 돕는 촉촉한 보습제로 피부를 가꿔주는 것이 좋다.

한국스티펠의 피지오겔 로션은 피부지질과 유사한 성분과 구조로 이루어진 DMS 함유로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켜주고 보습효과가 빠르다.

또한 손상된 피부의 자연재생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올리브, 이스트, 야자열매, 대두, 시어버터 등의 주성분이 추출돼 향, 색소, 방부제 뿐 아니라 합성 유화제, 실리콘, 미네랄 오일 등 알레르기 및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제외했다.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

휴가지에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휴가를 떠나기전 준비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지속적으로 덧발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운세상 피부과에서 자체 개발한 고운세상 코스메틱 고운세상 선 로션 SPF32 PA+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자극의 마일드한 자외선 차단제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이라 휴대하기가 편해 2-3시간마다 덧발라주기에 용이하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들 피부에 적합한 Mild Formula로 연약하고 민감한 어린이 피부에 자극적인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했다. 컬러프리, 알코올프리, 오일프리, 탈크프리, 파라벤프리의 ‘5 Free’로 각종 피부 자극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 햇빛에 예민해진 얼굴, 바디 케어를 위한 미스트

휴가지에서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뜨거운 자외선에 그을러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붉고 뜨거워진 피부에 차갑게 열을 식혀줄 처방이 필요하다.

더워진 피부에는 쿨링효과가 있는 미스트를 수시로 사용해 피부의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이 좋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래 노출이 되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자극 완화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온천수 스프레이 아벤느의 오 떼르말 아벤느(Eau Thermal de Avene)를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다양한 미네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게 도와준다.

특히 민감한 얼굴이나 땀이 많이 차거나 끈적이는 피부에 뿌려주면 상쾌한 보습효과를 줄 수 있다. 메이크업 전 후 수시로 사용해주면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틈틈이 케어해 줄 수 있다.
   
● 벌레에 물린 부위를 가라앉혀주고 착색을 방지해주는 트러블 케어 제품

휴가지에서는 모기와 같은 해충에 물리면 가려움증이 심해져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심할 경우 거무튀튀하게 착색이 된다.

특히 산지에 있는 해충은 한번 물렸을 경우 크게 그 부어 올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럴 경우 벌레에 물린 부위를 가라 앉혀 주고 피부 착색을 방지해 주는 제품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는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활성성분이 피부 회복을 도와줘 트러블이 생겼을 때 사용하면 좋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에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해주며 손상된 부위를 외부로부터 차단해 피부개선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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