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男의 지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주자!

입력 2014-08-27 13:57   수정 2014-08-27 13:57

<!--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곽설림 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즐거운 한가위가 있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요즘 ‘꽃남’, ‘차도남’, ‘꽃중년’ 등 남성을 미화하는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남성이 피부에 갖는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뜨거웠던 햇볕을 맞아 푸석하고 생기를 잃은 피부로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피곤하고 지친 도시 남성 피부에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해 생기 있는 얼굴로 당당하고 경쟁력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3-스텝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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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ep 이제 비누는 그만 클렌징 제품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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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비누로 어푸어푸 80년대 이덕화의 강한 남성 세수법을 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이제는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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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세안법, 우유세안법 등 온갖 세안법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 아직까지 뽀득뽀득하게 씻어대는 남성들의 피부 상태는 엉망인 것이 당연하다. 특히 수분과 유분을 구분을 하지않고 빼앗아 가는 비누를 쓰는 것은 불에 기름을 붙는 것이니 푸석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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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찾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세수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또한 충분한 거품을 내 얼굴에 잘 묻혀 핸들링하고 물로 거품과 각질을 씻어 내는 것이 가장 좋은 세안법이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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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tep 샘플화장품은 그만, 나에게 맞는 화장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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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에 전혀 관심 없는 23세 곽경환씨. 워낙 피부나 패션에 관심이 없는 탓에 여동생이 화장품을 사고 받은 샘플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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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샘플들은 대부분 여자화장품이므로 여성보다 유분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남성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남성전용제품과 성분이 달라 자칫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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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성들은 이것저것 바르는 것을 귀찮아 할 수도 있다. 요즘에는 스킨과 로션이 하나로 결합된 상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으니 이것을 이용해보자. 또한 면도 후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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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tep 선크림은 여름에만? NO! 가을 햇볕이 더 잘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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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많은 남성들은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르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아주 잘못된 상식이다. 가을 역시 여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자외선 지수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건조한 가을 날씨는 피부의 저항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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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 것. 특히 운동을 좋아하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이라면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선크림을 챙겨 발라주는 것이 좋다.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뷰티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최근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남성 화장품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카페에서도 남성 화장품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해 트렌드에 발맞춰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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