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노출된 피부는 푸석푸석 해지고 손상되기 쉽다.
손상된 가을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 회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수분크림, 마스크팩, 페이스 오일 제품 등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그 중 가을철 피부 관리에 적합한 페이스 오일제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 페이스 오일, 제대로 알고 있나요?
페이스 오일은 소량만 사용해도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 뿐 아니라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을 지켜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단시간에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일제품은 유분으로 이루어져 지성 피부가 사용할 수 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상식. 오일은 매우 작은 입자로 만들어져 오일 입자가 모공을 막을 경우는 매우 드물며 오히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세포 속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피부에 겉도는 유분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페이스 오일은 기존의 오일과는 달리 가벼운 질감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아침, 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오일 제대로 활용하기
오일은 기본적으로 손바닥의 체온을 활용한다.
아침,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서 오일 제품을 손바닥에 3-4방울을 떨어뜨린 후 두 손을 비벼 따뜻한 열과 함께 얼굴을 감싸듯 발라준다. 이 때 피지 분비량이 많은 T존 부위는 피하고 이마, 볼, 턱 주위의 림프선을 따라 눌러주면 피부 깊숙이 흡수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는 아침, 저녁 세럼이나 에센스 사용 시 2-3 방울을 함께 떨어뜨려 사용하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건조해진 가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싶다면 저녁 스킨케어 시 사용하는 보습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바르면 좋다. 이러한 방법은 밤사이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크림과 오일의 영양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공급돼 건조한 피부개선에 효과를 배가 시켜준다.
단 오일 믹스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하면 유분기가 있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오일 단계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 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하자.
피부에 각질이 두드러진다면 일주일에 한 번 오일 마사지 후 스팀 타월로 5분 정도 얼굴을 덮어주거나 6-7방울 정도 떨어뜨려 마사지한 후 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면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시켜준다. 세안 후 당김이 심해 졌다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려주도록 하자. 이는 피부 본연의 보습막을 형성시켜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 브랜드별 오일 제품 다모여라!
키엘의 미드나이트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는 잠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 패부의 재생력을 극대화 해주는 고농축 식물성 오일이다. 이 제품은 체내에서 스스로 생산할 수 없는 오메가6와 필수 지방산 등 풍부한 영양소의 결정체인 달맞이꽃 종자유를 15% 함유해 피부 세포 재생활동을 증진시켜 줄뿐 아니라 숙면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클라란스 페이스 오일은 피부타입별로 제안하고 있다.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로터스는 지복합성 피부에 사용하면 적절한 제품으로 피지를 조절해주며 모공을 수축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쌍탈은 건성 또는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블루 오키드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악건성 타입의 피부의 노화방지를 돕는다.
알티야 오가닉스 바이오 다마세나 너리싱 페이스 세럼은 화학성분과 방부제,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식물에서 추출한 다양한 오일제품으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를 재생효과가 있다.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에는 올리브, 세서미 성분이 함유돼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준다. 메이크업 중간에 뜨는 부위에 바르면 매끈한 피부표현에 도움이 된다.
드레뮤 오일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안티에이징 필수품으로 알려진 제품으로 3중 정제된 100% 순수 이뮤 오일을 담았다. 이 제품은 피부 깊숙이 필수 영양소와 콜라겐을 전달해 안티에이징 뿐 아니라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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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가을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 회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수분크림, 마스크팩, 페이스 오일 제품 등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그 중 가을철 피부 관리에 적합한 페이스 오일제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 페이스 오일, 제대로 알고 있나요?
페이스 오일은 소량만 사용해도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 뿐 아니라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을 지켜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단시간에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일제품은 유분으로 이루어져 지성 피부가 사용할 수 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상식. 오일은 매우 작은 입자로 만들어져 오일 입자가 모공을 막을 경우는 매우 드물며 오히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세포 속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피부에 겉도는 유분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페이스 오일은 기존의 오일과는 달리 가벼운 질감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아침, 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오일 제대로 활용하기
오일은 기본적으로 손바닥의 체온을 활용한다.
아침,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서 오일 제품을 손바닥에 3-4방울을 떨어뜨린 후 두 손을 비벼 따뜻한 열과 함께 얼굴을 감싸듯 발라준다. 이 때 피지 분비량이 많은 T존 부위는 피하고 이마, 볼, 턱 주위의 림프선을 따라 눌러주면 피부 깊숙이 흡수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는 아침, 저녁 세럼이나 에센스 사용 시 2-3 방울을 함께 떨어뜨려 사용하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건조해진 가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싶다면 저녁 스킨케어 시 사용하는 보습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바르면 좋다. 이러한 방법은 밤사이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크림과 오일의 영양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공급돼 건조한 피부개선에 효과를 배가 시켜준다.
단 오일 믹스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하면 유분기가 있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오일 단계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 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하자.
피부에 각질이 두드러진다면 일주일에 한 번 오일 마사지 후 스팀 타월로 5분 정도 얼굴을 덮어주거나 6-7방울 정도 떨어뜨려 마사지한 후 티슈로 가볍게 닦아주면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시켜준다. 세안 후 당김이 심해 졌다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려주도록 하자. 이는 피부 본연의 보습막을 형성시켜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 브랜드별 오일 제품 다모여라!
키엘의 미드나이트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는 잠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 패부의 재생력을 극대화 해주는 고농축 식물성 오일이다. 이 제품은 체내에서 스스로 생산할 수 없는 오메가6와 필수 지방산 등 풍부한 영양소의 결정체인 달맞이꽃 종자유를 15% 함유해 피부 세포 재생활동을 증진시켜 줄뿐 아니라 숙면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클라란스 페이스 오일은 피부타입별로 제안하고 있다.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로터스는 지복합성 피부에 사용하면 적절한 제품으로 피지를 조절해주며 모공을 수축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쌍탈은 건성 또는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블루 오키드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악건성 타입의 피부의 노화방지를 돕는다.
알티야 오가닉스 바이오 다마세나 너리싱 페이스 세럼은 화학성분과 방부제,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은 식물에서 추출한 다양한 오일제품으로 필수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를 재생효과가 있다.
바비브라운 페이스 오일에는 올리브, 세서미 성분이 함유돼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준다. 메이크업 중간에 뜨는 부위에 바르면 매끈한 피부표현에 도움이 된다.
드레뮤 오일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안티에이징 필수품으로 알려진 제품으로 3중 정제된 100% 순수 이뮤 오일을 담았다. 이 제품은 피부 깊숙이 필수 영양소와 콜라겐을 전달해 안티에이징 뿐 아니라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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