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뷰티 노하우 계급 따라 달라?

입력 2013-01-07 10:36   수정 2015-09-01 13:20

[윤태홍 기자] 겨울철 직장인 여성들에게 한파보다 공포스러운 존재는 바로 건조한 사무실 공기이다. 실내 난방기는 하루 종일 돌아가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환기가 어려워 사무실은 갈수록 건조해지고 피부 역시 극심하게 말라간다.

심하게는 건조함에 사무실 먼지까지 더해져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 질환도 유발할 수 있어 겨울철 사무실 환경은 여성들의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똑똑한 여성들은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업무적인 커리어 외에도 자기만의 보습 커리어까지 업그레이드 한다. 사무실 내에서도 언제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사내 계급별로 알아보자. 

▶ 박식한 과장의 보습 케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직장인들의 전문성은 보습 커리어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건조한 사무실 안에서 메말라가는 피부를 구하기 위해 보습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에 알파를 더한 전문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것.

또한 업무시간 내내 바쁜 일정과 잦은 야근으로 시간을 아껴야 하는 그들에게 장시간 보습을 보장하는 제품은 매우 필수적이다. 충분한 보습 효과는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에서 발생하기 쉬운 피부 가려움증이나 따가움까지 완화시킨다.

▶ 노련한 대리의 눈가 집중 케어

3-5년차의 직장인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업무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단계. 피부 보습 역시 단순히 몸과 얼굴뿐 만 아니라 입술, 눈가 등 민감한 부분의 케어까지 놓치지 않는 커리어를 갖추게 된다.

특히 주름 형성이 시작되는 나이대인 만큼 사무실의 건조함으로 주름이 생길까 걱정하는 3-5년차 직장인들은  얇고 연약한 눈가피부를 달래는 것이 우선이다. 

▶ 꼼꼼한 신입사원의 데일리케어 

항상 많은 것에 관심 갖고 귀를 기울여야 하는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보습 방법은 무엇 일까. 그들은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 가장 적응이 미비한 단계로 건조함과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 알레르기, 각질 등 각종 피부 변화를 겪기 마련이다.

또한 선배들의 심부름 등으로 외근이 잦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추운 겨울철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보습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키 포인트. 유기농의 은은한 풀잎 향기가 나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선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니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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