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레드카펫, 영화제 느낌? 정우성-이병헌 등 '셀러브리티 총출동'

입력 2013-01-24 16:36   수정 2013-01-24 16:35


[윤혜영 기자] 영화 '베를린' 레드카펫이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월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영화 '베를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돼 시작 전부터 약 2,000명 정도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현장을 가득 메우며 영화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드카펫의 오프닝을 연 개그맨 김태진은 레드카펫 행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유의 활발함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레드카펫 행사의 1부가 시작되고 첫 번째로 등장한 하정우, 전지현은 레드카펫을 둘러싼 수많은 팬들에게 직접 악수를 건네고 사인 요청에 답하며 자신을 기다려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석규, 류승범, 류승완 감독이 레드카펫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에 답하며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사전 행사에서 '베를린'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관객들과 한 층 가까이서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과 스타들이 총출동해 레드카펫 행사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베를린'을 응원하기 위해 최동훈 감독, 이준익 감독, 민규동 감독, 윤종빈 감독, 이현승 감독, 황동혁 감독 등 우리 나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 감독들뿐만 아니라 이병헌, 고소영, 영화 '신세계' 팀의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그리고 정경호, 마동석, 장광, 김지석, 박유환, 정유미, 박경림, 김새론, 가수 2NE1, 슈퍼주니어의 강인, 동해, 최시원, 이민우, 앤디, 손담비 등 분야를 막론한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했다.

마치 영화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대형 스타들이 다 모인 '디렉터&셀럽' 레드카펫 행사는 언론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베를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어진 영화 시사회 후 정우성은 "영화가 끝내준다. 남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영화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민식은 "최고의 액션! 전지현 연기가 너무 좋았다", 이병헌은 "류승완 감독님의 액션은 지금껏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보고 흡족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화의 이민우와 앤디는 "총격 액션이 인상적이었다. 류승완 감독의 열정이 보여진다"며 전했으며 박경림은 "액션이나 스케일이 최고다", 장광은 "보기 드문 수작이다", 민규동 감독은 "관객들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것이다", 이준익 감독은 "쉴 틈이 없이 끝까지 밀어붙이는 파워있는 드라마. 그리고 멋진 액션에 재미있었다"며 '베를린'에 대해 입을 모다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최고의 영화 감독과 스타들이 모두 함께 한 '베를린'의 '디렉터스&셀럽' 레드카펫 행사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영화 '베를린'은 1월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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