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리빙 디자인페어 가볼까?

입력 2013-02-28 11:14  


[라이프팀]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트렌디세터가 움집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新 가족풍경’으로 독신 남녀가 대부분인 1인 가족부터 대가족까지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하여 전개한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코너는 1994년부터 진행되어 온 특별전. 공간 디자이너 김윤수, 건축가 안경두, 공간기획자 김경우, 인테리어 디자이너 홍희수가 참여해 기존의 트렌드를 넘어선 시선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리빙 브랜드와 리빙 아트까지 토탈 인테리어 가구부터 데코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이번 전시 중 리빙아트관에서는 수공예의 기품을 한껏 살린 예술작품을 목격할 수 있다.

조안준 디자인그룹, 수레 이종덕 방짜유기, 나성숙 황칠, 이승석 목갤러리 등 국내 최고 예술가의 작품을 한 데 모아 전시하기 때문.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의 삶에 구현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페어에 참가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마와 Mawa 


1948년에 독일에서 설립되어 60년간 자부심과 명성을 잇는 브랜드. 100% 독일에서 제조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품질이 보증된다. 마와 옷걸이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논슬립 코팅.

니트류, 실크류, 스웨터 등 미끄러운 소재의 옷을 흘러내리지 않게 잡아주며, 젖은 옷에 사용해도 마와 제품의 색이 옷감에 묻어나지 않아 건조에서 다림질, 보관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인체에 해가 없는 무독성 제품으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독일의 TUV인증을 받은 유일한 옷걸이다. 1955년 세계 최초로 바지걸이와 치마용 클립을 개발, 1960년에는 미끄럼 방지 코팅 금속 옷걸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루밍 Rooming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영국, 미국과 최근 트렌드인 북유럽 세계 각지의 굿디자인 제품을 루밍의 감각으로 선정하여 소개하는 디자인 편집매장이다.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제품들을 루밍의 스타일로 공간 연출하여 제품만이 아닌 공간을 소개하는 장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2013년 루밍에서는 그 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아이슬란드와 북유럽의 디자인 제품을 소개한다.

벤텍퍼니처 Bentek 

 
벤텍퍼니처는 지난 35년 동안 고주파 성형가구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벤텍의 의자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에 영구히 전시되는 영광을 안았다. 창사 이래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을 하여 왔으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도자기리빙 리한 Lihan


오랜 전통을 가진 한국도자기의 신개념 리빙브랜드 리한의 모토는 '생활의 해답이 바뀐다', '생활에 대답하라'는 것. 리한은 연구와 고민을 거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드는 브랜드로 주방용품, 식품, 가정용품 등에 걸쳐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상품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사진출처 : 코리아테크,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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