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백팩’으로 임팩트 있는 한방을!

입력 2013-02-28 14:43  


[박윤진 기자] 설레임과 기대감을 품게 되는 새 학기가 왔다.

천편일률적인 교복패션에도 요즘 학생들은 제각기 개성을 부여하며 자신만의 패션을 부여한다. 그 가운데서도 백팩은 단순히 책과 소지품을 넣기 위한 도구에서 벗어나 교복패션을 가장 개성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보통 여학생들의 경우 크기가 작은 아담한 사이즈의 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요즘 트렌드는 다르다. 등을 덮어버릴 정도로 큼지막한 백팩을 착용한 여학생들을 길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임팩트 강한 컬러 백팩


올 봄은 채도가 높고 임팩트가 강한 브라이트 컬러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업계도 이를 반영해 백팩에서도 예외 없이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

HTML은 생동감 느껴지는 볼드한 레드, 네온 그린, 블루 등 원색적인 컬러가 과감하게 활용된 아이템이 선보였다. 컬러 백팩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이 주를 이루는 스쿨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을 뿐만 아니라 주말 간편한 사복 스타일링에도 트렌디하게 매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단 컬러가 화려한 만큼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한 것을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여기에 백팩과 같은 컬러의 손목시계를 매치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하이탑 스니커즈와 스타일링하면 훨씬 더 위트 있게 보일 것이다.

유니크 소재 활용하기


소재에 주목한다면 훨씬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면모를 어필할 수 있겠다.

나일론 소재 대신 가죽 느낌의 백팩을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락시크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운 무드가 한층 더 돋보이며 교복과 일상복을 한층 더 세련되게 연출해 줄 것이다. 캔버스 소재에 버클이나 주머니, 손잡이 등이 가죽 디테일로 이뤄진 백팩은 클래식한 멋을 주며 부드럽고 유연한 옥스퍼드 소재도 주목하면 좋겠다.

백팩을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덜하고 교과서나 참고서 등 무거운 책들을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등판 쿠션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디자인 외적으로도 기능적인 요소가 있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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