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설 ‘조동아리’ 합류...2부에 만나는 레전드들

[연예팀] ‘조동아리’가 ‘해투3’에 합류한다.

4월4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측은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3’에 합류한다. MC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의 후반부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3’는 1부와 2부로 나눠질 예정으로, 1부에서는 본연의 색깔인 편안하고 유쾌한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

반면 ‘조동아리’는 ‘해투3’ 2부를 책임진다. 이와 관련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 특히, 이들은 ‘토크 드림팀’ 특집에 출연해 명실 공히 최고의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쳤던 바 있다.

제작진 측은 “‘조동아리’의 ’해투3’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 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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