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7’ 마지막 등교까지 남은 4회...관전 포인트 넷~!

입력 2017-08-28 11:29  


[연예팀] ‘학교 2017’이 종영을 향해 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이 총 16회 중, 마지막 등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의 설레는 러브라인이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김세정♥김정현, 고딩 로맨스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 “오늘부터 1일” 고백과 함께 풋풋하고 설레는 고딩 로맨스를 시작한 은호와 태운. X의 비밀을 가장 먼저 공유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지켜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관계자의 “달달한 러브라인은 물론,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은호와 태운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라는 전언은 상상만 해도 흐뭇해지는 고딩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상승하게 한다.

#2. 용의자 X의 정체와 활약

지난 6회에서 X가 태운으로 밝혀진 후 생기부 공개, 교내 경시대회 비리 폭로 등 통쾌한 활약을 보여주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났다. 정체를 알게 된 송대휘(장동윤), 서보라(한보배)까지 비밀을 지켜주고 있지만 X를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켠 교장(김응수)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한 남은 4회 동안 X의 활약이 선사할 쫄깃한 스릴과 사이다 복수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김정현X장동윤, 브로맨스 회복

벌 청소를 함께 하면서 꽁꽁 감춰놨던 속마음을 풀어놓게 된 태운과 대휘. 친구의 죽음 이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들의 모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서로 경멸했던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순간이었다. X의 비밀을 나누고 공공의 적인 김희찬(김희찬)에게 함께 복수도 했다. 진심을 터놓지 못한 채 서로에게 차갑기만 했던 태운과 대휘가 예전처럼 우정을 회복하고 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4. 금도고의 변화와 성장

시청자들은 금도고 아이들의 성장과 어른들의 변화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왔다. 살벌한 현실 속에서 부당함에 굴복하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이 아직 학교는 따뜻하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이다. 박진석 감독은 방영 전 “사회가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계획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꿈, 함께 성장하는 어른들, 그리고 변화하는 금도고를 통해 이러한 메시지가 진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는 금일(28일) 오후 10시 제 1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학교2017 문전사, 프로덕션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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