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뮤페’ 오늘(4일) 최종 라인업 공개...샤이니부터 트와이스까지

입력 2018-07-04 11:09  


[연예팀] 별들의 축제가 예고됐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최하는 ‘케이스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이하 코뮤페)가 8월1,2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일에는 워너원과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오마이걸, SF9, 라붐, 우주소녀, 빅톤, 위키미키, NEONPUNCH, 김동한, 해시태그, TRCNG, H.U.B, KARD, IN2IT, 플래쉬, 헤일로, 조엘, 지비비, 임채언, 우진영X김현수, 더 브라더스, 마이틴, 소울라티도, 브로맨스가 출연한다.

2일에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스누퍼,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N.Flying, 설하윤, 왈와리, FAVORITE, 그레이시, 14U, 위아영, 사우스클럽, NICK&SAMMY, TREI, Stray Kids, 전민경, 임팩트, 빅플로가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난다.

또한 1일 공연은 매니저와 가수가 함께 나와 그 케미를 뽐내고, 가수의 댄스 실력을 드러내는 등 기존에 보기 힘든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2일차는 실력파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소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동원해 무대를 꾸미는 등 관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뮤페’는 한층 더 새로워졌다. 얼굴로 본인을 인증하는 ‘페이스 티켓’ 시스템을 도입해 입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첨단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공연문화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정좌석제도 도입해 입장 대기 시간은 줄이고 관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코뮤페’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시금석이 될 공연이다. 이제는 아이돌뿐 만이 아닌 k-pop이 함께 발전할 토대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번 공연은 전세대가 즐겨도 좋을 한매연 특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양한 가수가 특별한 무대를 꾸밀 ‘코뮤페’는 케이스타를 통해 전체 티켓팅이 진행되며, 7월9일 오후 8시에는 8월1일 공연 티켓을, 7월10일 오후 8시에는 8월2일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사진제공: 한국매니지먼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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