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부분변경 XC90 출시

입력 2019-10-01 09:21   수정 2019-10-22 15:47


 -새 아이언마크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8,030만~1억3,78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부분변경을 거친 XC9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볼보차에 따르면 새 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디테일을 추가하고 트림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외관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과 디테일을 통해 플래그십 SUV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릴은 프레임 크기를 키웠으며 측창, 하부 도어 몰딩은 수직 크롬 바로 구성한 새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전방카메라를 통합했다. 여기에 크롬 처리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 새 디자인의 듀얼 테일 파이프와 다이아몬드 컷 휠 등을 장착했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에 천연 리니어 월넛 소재를 전 트림에 적용했다.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9인치 터치 스크린 센서스를 비롯해 에어 서브우퍼와 트위터, 총 19개의 스피커로 구성한 바워스&윌킨스 음향 시스템(인스크립션, 엑설런스 트림)을 탑재했다. 또 실내공기청정 시스템, 4구역 독립온도조절 시스템이 기본이다. 3열에도 별도의 공조 시스템과 암레스트, 컵홀더를 마련했다.


 동력계는 D5 디젤(최고 235마력, 최대 48.9㎏·m), T6 가솔린(최고 320마력, 최대 40.8㎏·m),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 합산 최고 405마력, 최대 40.8㎏·m)를 얹는다. 도로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에코, 컴포트, 다이내믹, 오프로드, 개인설정 등 다섯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안전품목은 자전거 및 큰 동물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시티 세이프티와 최고 140㎞/h까지 설정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를 기본 제공한다. 도로이탈 완화, 반대차로 접근차 충돌회피 기능, 사각지대정보 시스템도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8,030만~1억3,780만 원이다. 5년 또는 10만㎞의 무상보증기간을 기본 제공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2019년 4분기 돌입, 연내 출시 남은 신차는?
▶ 아우디코리아, 신형 A6 내달 출시…스펙은?
▶ 캐딜락코리아, 신차 3종 내년으로 연기
▶ [하이빔]수입차 출고정지, 소비자는 알권리가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