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초콜릿’ 다음은 ‘모범형사’...수사물에서는 어떤 얼굴일까?

입력 2020-01-13 14:50  


[연예팀] 장승조가 ‘모범형사’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측은 금일(13일), “장승조가 ‘모범형사’ 주연을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범형사’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포기란 없는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끝까지 범인을 잡고자 하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장승조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갖춘 9년 차 강력팀 형사 ‘오지혁’을 연기한다. 오지혁은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과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을 통해 사건의 실체를 쫓으며 냉철한 수사를 펼치는 엘리트 형사다. 특히 유년 시절의 상처로 인해 타인과 감정을 나누지 않고 건조한 삶을 사는 인물로, 그런 오지혁을 그려낼 장승조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승조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이준 역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작품 믿고 보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온 장승조가 수사물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4월 방영 예정.(사진제공: 에이스팩토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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