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예지가 일명 ‘소예지’를 희망했다.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예지의 새 싱글 ‘홈(HOM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로 데뷔한 예지는 ‘비스타(Vista)’ ‘아무것도 몰라요’ ‘짠해’ ‘애플 파이(APPLE PIE)’ 등을 발표한 데 이어, ‘미친개’ ‘사이다’ ‘아낙수나문(Anck Su Namum)’ 등 여러 솔로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 예지’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예지는 “2년 반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며, “그중 1년은 푹 쉬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여러 음악을 찾아 들으며 미처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빌리 아이리시를 롤 모델로 꼽으며 그에게서 영감을 받고 있다고 밝힌 예지는, “그간 오래 쉬었으니 올해는 소처럼 일하고 싶다”며, “안무부터 녹음까지 다음 발표곡 준비가 이미 끝났다. ‘마이 그래비티(My Gravity)’ ‘홈’과는 또 다른 색깔”이라고 알렸다.
한편, 가수 예지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홈(HOME)’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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