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77억의 사랑’이 코로나19 이야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금일(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는 ‘비정상회담’ 멤버 타일러 라쉬,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가 출연해 77남녀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는 미국 타일러와 중국 장역문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긴장감을 더했다. 장역문은 “중국은 10일 만에 격리 병원을 지었다”고 중국의 코로나19 대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타일러는 “해당 병원이 실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영상을 봤다”며 반대 의견을 강력히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나라별 확연한 입장 차이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는 후문.
한편, 알베르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등장한 본국(이탈리아)의 ‘사재기 열풍’에 “제2차 세계대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상기시켰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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