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펜싱 퀸 남현희, 화려했던 영광 뒤 묻어뒀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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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4 09:19   수정 2020-03-24 09:21

'사람이 좋다' 펜싱 퀸 남현희, 화려했던 영광 뒤 묻어뒀던 진솔한 이야기

사람이 좋다 (사진=MBC)


오늘 24일(화)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평범한 엄마와 아내 그리고 딸의 자리로 돌아온 남현희가 출연해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땅콩 검객’, ‘미녀 검객’, ‘엄마 검객’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26년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킨 남현희.

선수 생활 동안 최초, 최다의 타이틀을 무수히 남긴 그녀가 작년 10월, 전국 체전을 끝으로 인생의 전부였던 검을 내려놨다. 남현희는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와 살림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가족들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다.

선수로써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은퇴한 남현희. 그런 그녀가 대한민국의 펜싱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있다고 한다. 바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펜싱 아카데미 설립. 비인기 종목인 펜싱을 하며 서러움이 많았던 그녀는 자신의 펜싱 노하우를 알려주고 더욱더 많은 사람이 펜싱에 한층 더 친근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한다.

선수 생활동안 언제나 강해 보였던 남현희. 화려했던 영광 뒤에 묻어두었던 가슴속 이야기들과 뜨거운 눈물 속에 담긴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오늘 24일(화) 오후 10시 5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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