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시민구조, 소식 1주일 지나 뒤늦게 알려져 "해야할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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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26 21:19   수정 2020-03-26 21:21

이이경 시민구조, 소식 1주일 지나 뒤늦게 알려져 "해야할 당연한 일"


취한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배우 이이경의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26일 배우 이이경이 자살 시도자 구조 소식이 타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이경은 지난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서울 한남대교에서 달리는 트럭에 몸을 던지는 시민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극단적 선택을 제지했다. 급히 멈춰선 트럭 운전자와 함께 이이경이 만취한 이 시민을 말렸고, 이이경은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 안전히 인계한 후 현장을 떴다. 그 사이 이이경은 추위에 몸을 떠는 시민에게 옷까지 벗어 덮어줬다.

소식이 1주일 지나 뒤늦게 알려지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도움드린 게 맞다.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너무 위험해 보여서 바로 뛰어나갔다고 한다. 당연한 일을 한 건데 기사로 알려지고 있어서 본인이 조심스러워하고 쑥스러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현재 tvN 예능 '플레이어' 시즌2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트로트 음원 '칼퇴근'을 발매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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