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동양철학으로 본다…조규문 박사의 ‘기업내일’ 20일 첫 방송

입력 2020-04-08 20:43   수정 2020-04-08 20:44

조규문 박사의 기업내일 (사진=인포스탁데일리)

인포스탁데일리는 오는 20일 ‘조규문 박사의 기업내일’을 첫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진행을 맡은 조규문 박사는 역리학(명리학)을 대중에게 소개해온 인물이다. 대전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마쳤고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동양철학과 대우교수,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양문화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

조 박사는 현재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를 연재 중이며 jtbc ‘신의 한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역리학(명리학)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를 설파하는 중이다.

조 박사는 관상학에서는 대가로 불린다. 일반인이 쉽게 관상을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 관상학’을 만들어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한 기업에서 주최한 ‘동양철학의 인간정보학, 성공을 위한 실용학이 바로 관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기업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방송하는 ‘조규문 박사의 기업내일’은 사람과 기업에 대한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최고경영자나 기업의 ‘운’을 점치는 것이 아니라 동양철학으로 현 상황을 풀어가는 방식이다.

예컨대 A란 기업이 있다면 ‘기운’을 분석하고 그 기운을 어떻게 풀어갈지를 설명한다. 어떤 기운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조 박사는 이런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힘(기업, 사람, 돈 등)을 찾고 그 힘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지를 풀어주는 설명을 한다.

또 기업의 최고경영자의 얼굴이나 행동 등을 통해 좀 더 집중해야 할 분야 그리고 어떤 기운(사람 등)이 필요한지, 힘을 받을 수 있을지를 동양철학으로 풀어간다.

방송은 4월20일부터 매주 월요일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조 박사는 “동양철학, 명리학은 특성상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해하기 쉽고 명쾌한 방송을 할 예정”이라며 “타고난 운명에 대해 논하기 보다는 사람 혹은 기업이 가진 ‘가치’에 집중해 동양철학으로 풀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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