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4월 15일부터 인기 히어로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슈퍼히어로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5일 ‘데드풀’과 ‘로건’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9일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영화들 모두 개봉 당시부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각각 국내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있다.
또한, ‘어벤져스’ 시리즈는 수퍼4D에서 더욱 생동감있게 관람할 수 있다. 수퍼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에 직접 느껴지는 바이브레이션, 모션 효과뿐만 아니라 바람, 빛, 버블, 안개, 향기, 물 등 특수 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며 영화 속 장면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상영관이다.
‘슈퍼히어로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이 지난 명작들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컨셉의 기획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4월 15일부터 로맨스 장르 영화들을 재상영하는 ‘로씨네 로맨스’ 기획전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선제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고객 접점 시설은 2시간 단위, 매점 용품은 30분 단위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