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나흘째 고공행진…코로나19에 안전자산 찾아

입력 2020-04-16 16:21   수정 2020-04-16 16:23



금값이 나흘째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6만8220원을 기록했다.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금값은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금값이 치솟는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져서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화 가치가 떨어진 점, 국제 금값이 오른 점 등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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