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투머치토커 오윤아, '오머치토커' 등극…쉬지 않는 오디오

입력 2020-04-17 12:39   수정 2020-04-17 12:41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리액션 여왕에 등극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메뉴 개발에 나선 편셰프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웃음과 놀라움이 끊이지 않는 편셰프들의 일상, 이를 접한 ‘편스토랑’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이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해야 할 편셰프는 오윤아다. 지난 4월 3일 첫 등장한 NEW 편셰프 오윤아는 싱글맘으로서 14살 아들 민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집안에 미니 장독대를 마련해둔 것은 물론 모성애와 허당을 넘나드는 오윤아의 장난 아닌 매력에 시청자들이 반응이 폭발했다. 실제로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오윤아 관련 영상 클립은 2주가 채 되기도 전 조회수가 264만을 돌파했을 정도.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맘이나 집밥여왕이 아닌, 또 다른 오윤아의 매력이 공개될 전망이다. 리액션의 여왕인 것. 이날 오윤아는 다른 편셰프들의 VCR을 볼 때 내내 몰입하며 지켜봤다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계속 공감 혹은 감탄의 리액션을 쏟아내 오디오가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오윤아의 쉬지 않는 리액션에 예능 대부 이경규조차 깜짝 놀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오윤아는 대체 어떤 리액션을 했을까. 이경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대량 전복어묵 만들기, 이정현 집에서 펼쳐진 이연복 셰프와 이원일 셰프의 즉석 요리 대결, 이영자와 빅마마 이혜정의 천연 라면수프 레시피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요리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리액션까지 잘하는 편셰프 오윤아. 리액션 여왕이자 오머치토커에 등극한 오윤아의 유쾌한 ‘편스토랑’ 활약기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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