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지키친, 팀프레시와 MOU체결 ‘공유주방, 신선함을 더하다’

입력 2020-04-27 18:01   수정 2020-04-27 18:12





공유주방 <개러지키친>이 팀프레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다이닝 개러지키친은 ‘공유주방’ 플랫폼이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만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과 브랜드에 맞는 시설 집기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며, 기본 주방 집기 외에도 소형 조리기구까지 제공하고 있다. 외식창업에 있어 경영?마케팅?시설 올인원 서비스 제공으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음식점을 바로 운영할 수 있어 외식창 업에 신흥 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개러지 키친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직영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러지키친은 식당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또 어려운 부분을 ‘식자재’로 뽑았다. 식당 운영에 있어 핵심이라고 말하는 식자재를 이번 팀프레시와의 MOU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식재료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팀프레시는 신선 식품 전문 물류 스타트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2천 여평 규모의 물류센터와 수백대의 냉장탑차를 바탕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사업은 상품 새벽배송 대행 서비스, 주문 처리 서비스, 영업용 냉장차량 제공 서비스, 식자재 공급 서비스 등이다.

팀프레시의 대표 고객사로는 마켓컬리, 더 신라, 오아시스, 랭킹닭컴 등이 있다. 대형 고객사를 유치한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어 업계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러지키친과의 MOU를 통해 개러지키친 입주매장 점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재고 걱정 없이 운영할 수 있어 식자재 부담은 줄고 고객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팀프레시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는 고객 비지니스 모델에 부합하는 식자재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처 다양화를 통해 품목 다양성을 확보하고 계절에 따라 변동가격과 고정가격을 조합하여 합리적인 제품 단가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팀프레시는 식자재 유통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상품군 별 약 100여 개의 공급사를 확보하고, 약 2만여 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외식, 급식, 커머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고객사 매입상품 파악은 물론 고객사 니즈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공유주방 ‘개러지키친’과 유통업체 ‘팀프레시’와의 MOU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강점으로 내세운 팀프레시만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는 개러지키친 공유주방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개러지키친은 하남미사신도시점, 송파점, 인천계양점, 등촌점에 이어 롯데마트 권선점, 광명신도시점이 오는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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