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윤하X박나래, '구룡산 옥상 정원 집'으로 복팀 24승

입력 2020-06-08 08:41   수정 2020-06-08 08:43

구해줘! 홈즈 (사진=방송캡처)


'구해줘! 홈즈' 복팀의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4.3%, 2부 4.5%를 기록하며 일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 2부 모두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하는 남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강남과 송파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두 사람은 직장에서 30분 이내 지역을 희망했으며, 신축 또는 리모델링이 된 매물을 원했다. 또, 반려견 2마리도 함께 지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인근에 반려견을 산책 시킬 수 있는 공원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월세일 경우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17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윤하와 박나래가 맞춤형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이 소개한 첫 번째 매물은 서초구 양재동의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이었다. 인근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3개 있는 신축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었다. 매물의 히든공간은 구룡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옥상 정원으로 의뢰인들이 반려견과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신원동에 위치한 ‘네모의 꿈 하우스’였다. 우드와 화이트로 꾸민 포근한 실내는 집안 곳곳 감각적인 네모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이어 강동구 천호동의 ‘만남의 광장 빌라’를 소개했다. 원룸크기의 작은 평수지만 알찬 공간 구성과 다양한 옵션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매물이었다. 특히, 1.5층에 마련된 베란다는 내 집에서 루프탑 카페를 즐길 수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남구 역삼동의 ‘Yes or Yes 집’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기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스타일의 방이 2개 있었다. 특히, 작은방에 딸린 널찍한 베란다는 의뢰인의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었으며 옥상 정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충분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서초동의 ‘라이키 하우스’였다. 199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일반적인 빌라와는 전혀 다른 유럽스타일의 구조로 되어 있었다.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민 실내는 탑층의 사선형 천장과 파노라마 창문으로 멋을 더했다. 꽈배기 계단으로 올라간 복층 또한 의뢰인을 위한 취미공간과 반려견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나무해! 나무해! 하우스’였다. 오픈형 복층 구조의 신축 매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발코니가 무려 2개나 있었다. 복층은 층고는 낮았지만 미니 거실과 방이 따로 있었다. 길게 뻗은 옥상정원은 역대급 길이로 반려견이 산책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복팀은 넉넉한 공간이 있는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가성비 높은 매물 ‘나무해! 나무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남매는 복팀의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을 최종 선택하며, 반려견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다양한 공원과 옥상 조경, 그리고 남매 각자의 공간과 화장실을 따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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