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비대면 중고 '내차팔기' 만족도 높다"

입력 2020-06-11 09:37   수정 2020-06-11 09:39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딜러를 만나지 않고 차를 파는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AJ셀카가 올해 3~4월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366명의 답변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로 외부 접촉이 불안했으나 딜러 비대면으로 판매해 안심이다’라는 답변이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내차팔기 서비스 중 가장 만족한 부분에서는 ‘방문 평가 및 탁송을 통한 이동 최소화’가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소한의 만남 외 온라인(상담, 견적, 거래 등) 진행’ 28.4%, ‘온라인을 통한 복수 견적’ 24.6%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판매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하기에 여러 딜러를 만나 흥정하거나 현장감가를 당할 우려가 없다.

AJ셀카 매니저가 꼼꼼하게 확인한 차량정보를 토대로 전국 400여 개 회원사가 실시간 경쟁 입찰에 참여하여 평균 25건의 온라인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AJ셀카 매니저는 본사에서 관리하는 전문인력으로, 철저한 소독과 함께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방문한다. AJ셀카 매니저 방문 만족도는 4.8점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매장방문 없이 집 앞에서 중고차를 받고 구매할 수 있는 ‘홈셀카’ 서비스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중고차 거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찬영 AJ셀카 내차팔기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객의 불안감과 불편함이 가중된 시기”라며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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