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국 여자 골프 해외파와 국내파가 펼치는 최고의 이벤트

입력 2020-06-27 14:04   수정 2020-06-27 14:06

MBC 골프(사진=MBC)

지난 26일,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 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조인식이 MBC 상암 사옥에서 열렸다. 조인식에는 주관방송사인 MBC 박성제 대표이사 사장, 타이틀 스폰서인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 주관 운영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등 대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합의했다.

주최사이자 주관방송사인 MBC 박성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들과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MBC가 국민께 화면으로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최고 수준의 중계로 보답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국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8월 7일(금)에서 9(일)까지 사흘간 경주시 소재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 챔피언스트로피는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내파와 해외파로 팀을 구성하고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쳐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6 등이 버티고 있는 해외파 팀에 이보미, 김하늘, 배선우 등 JLPGA 선수들까지 가세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국내파 KLPGA 팀에는 최혜진, 오지현, 박현경 등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는 골퍼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2억 원으로 우승팀에 7억 원, 준우승팀에 5억 원이 주어진다. 지난 5번의 대회 전적에서는 해외파가 3승 2패로 앞서 있으며, 지난해에는 KLPGA가 최종 스코어 15대 9로 승리했다.

MBC는 챔피언스트로피 전 경기를 제작하고, MBC와 MBC SPORTS+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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