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호중, 포레스텔라 무대에 벅찬 감동

입력 2020-07-05 08:51   수정 2020-07-05 08:53

김호중(사진=방송화면캡쳐)

‘트바로티’ 김호중이 예능 블루칩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김호중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2020 상반기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특집’ 첫 출연에 4승을 거두며 우승했던 김호중은 이날 “제일 최근 왕으로서 멋진 노래를 준비해왔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호중은 크로스오버 팀 포레스텔라의 ‘Champions’(챔피언스) 무대에 “가슴이 뛴다.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가까이서 듣는 건 처음이다. 왜 노래를 라이브로 들어야하는지 깨닫게 됐다”고 생생한 소감으로 벅찬 감동도 전했다.

김호중은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요청에 ‘Nessun Dorma’(네순 도르마)를 열창, 폭풍 성량까지 자랑했다.

현재 김호중은 음악과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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