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0‘ 한국시리즈 부산경남 대회 성료

입력 2020-07-06 13:24   수정 2020-07-06 13:32


[라이프팀] 49년 역사의 세계 5대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이 2011년 이후 한국 단독개최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대회, 광주전남 대회에 이어 지난 2일 부산경남 대회가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1위는 창원 지역 출신의 이지은, 2위는 홍예진, 공동 3위는 이단비, 이수안, 고승혜 양이 차지했다. 이들 5인은 8월 한국대회의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된다.

탈렌트상은 이정원, 스타상은 이지은, 포토제닉상은 김련진, 베스트 드레서상은 문혜연, 우정상은 고승혜 양이 각각 차지했다.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부산경남 시리즈는 cmg모델컴퍼니 및 경남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전충청, 대구경북, 수도권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다.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시리즈는 지역대회 토너먼트와 한국 합숙  그리고 해외 쇼케이스로 이루어진 단독 아시아 쇼케이스로 여타 다른 국내 미인대회와는 다른 확실한 특징이 돋보이며 전체 4개월 일정에 대회 및 파티, 주요 행사가 15개 이상으로 대략 20여억원이상 투입하는 국내 최대 미인대회로 자리잡았다.

작년에는 한국 지역대회를 비롯 일본 오사카대회, 중국 닝보대회 이후 중국 합숙 쇼케이스를 거쳤으며 주요 수상자들과 함께한 중국 광저우,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호치민 등 ,아시아 6개국을 순방했다.

‘미스인터콘티넨탈’는 열악한 국내협찬 및 후원시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중국 순회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드라마 제작사, 방송국 쇼케이스, 걸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데뷔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대회 역시 단순한 서열을 정하는 대회의 개념을 탈피하고 쇼케이스 형식의 대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만의 ‘BEYOND PAGEANT’라는 슬로건은 기존 미인대회처럼 미의 기준을 서열화하는 형식적인 미인대회가 아닌 쇼케이스를 통한 광고모델, 홍보대사 등의 직접적인 매칭프로모션을 진행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해외시장 홍보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프로젝트 온에어’와 자매결연한 대한민국 청소년 드림 프로젝트 후원과 한국대회 주요 협찬사들의 전속모델 자리를 놓고 벌이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슈퍼 챌린지’를 통해 후보자들의 광고모델 데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작년에는 14개사의 협찬사 광고 전속을 놓고 경합하여 총 시상금 2800여만원의 주인공이 가려지기도 했다.

‘2020 미스인터콘티넨탈’은 지난 6월10일 서울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회 판권사 퍼스트 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퍼스트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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