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중고차, 10일 타보고 싫으면 환불하세요"

입력 2020-07-09 16:20   수정 2020-07-09 16:22


오토플러스가 다음달 15일까지 상반기 베스트셀링 중고차를 특가로 선보이는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G80 △G90 △제네시스 EQ900 △더 K9 △올 뉴 카니발 등 40여 차종에 대해 최대 10%의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7월 중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 동안 환불을 보장받고 이용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차량 구매 후 ‘10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직접 이용하며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사고·200km 미만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 환불 탁송료와 기본 이용료(전 차종 일 1만원)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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