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버닝썬 논란 후…남편 유인석·아들과 제주도행

입력 2020-07-15 09:09   수정 2020-07-15 09:11


배우 박한별이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제주도에서 남편 유인석,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박한별이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한별 가족은 약 10개월 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휩싸인 남편으로 인해 적잖이 마음 고생을 한 박한별은 제주도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활동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이 없는 상태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클럽 버닝썬 논란에 연루된 인물로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박한별은 결혼 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던 상황이었다. 그는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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