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맞춘 프리미엄 가전…세탁기·의류건조기 등 9개 부문 1위

입력 2020-07-21 15:29   수정 2020-07-21 15:31


삼성전자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세탁기 부문 16년 연속 1위, 의류건조기 부문 신규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획일적인 백색가전을 공급하던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전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삼성 가전제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다. 특히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제안하는 ‘AI 습관기억’ △빨래 무게와 오염 정도를 감지해 세탁 성능을 높이고 불필요한 추가 세탁 시간을 줄이는 ‘AI 맞춤세탁’ 등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기능을 선보였다. 세탁기에서 건조기 작동이 가능해 직렬 설치한 건조기의 컨트롤 패널이 잘 보이지 않아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삼성 독자 기술인 ‘버블워시’와 ‘초강력 워터샷’이 결합된 버블샷으로 표준코스 기준 세탁에서 헹굼, 탈수까지 단 30분이면 끝낼 수 있다(세탁량 3㎏ 기준).

그랑데 AI 건조기는 먼지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無) 안심’ 위생관리를 구현했다. 먼저 세탁물 건조 시 보풀이나 먼지를 걸러주는 기존 2중 구조의 ‘올인원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추가해 3중 필터를 갖춤으로써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했다. 또한 건조기는 ‘에어살균+’ 기능이 옷 속에 침투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집먼지진드기는 100%까지 박멸해 옷뿐만 아니라 침구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랑데 AI를 사용하면 건조시간이 약 30% 빨라져 셔츠 코스 기준으로 셔츠 한 장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하는 데 36분이면 돼 바쁜 아침 출근 준비도 걱정 없다.

삼성전자 그랑데AI 건조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선제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올 3월 에너지효율등급 표시제 시행과 함께 1등급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정용 의류건조 기술 중 최초로 녹색인증도 받았다. 그랑데 AI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배려가 돋보인다. 기존 제품보다 깊이를 줄이고 벽면과의 이격 거리를 좁혀 설치 공간을 17㎝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김현석 대표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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