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지인 강아지에게 물렸어요"

입력 2020-07-29 16:11   수정 2020-07-29 16:14


배우 이선정이 개물림 사고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선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새끼 손가락에는 두껍게 드레싱이 되어 있었다.

이선정은 "실화냐? 화나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댕댕이맘들 다들 아시겠죠? 애들 케어는 당연!"이라고 썼다.

한 네티즌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이선정은 "지인의 강아지에게 물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까 파상풍 주사 맞고 왔다. 걱정해줘서 다들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 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2012년 방송인 엘제이와 결혼한 후 4개월 뒤 초고속 이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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