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천 중리저수지 관리인, 수문 열려다 급류에 실종

입력 2020-08-03 09:23   수정 2020-08-03 09:38



3일 새벽 1시6분께 포천시 관인면 소재 중리저수지 관리인 A씨(54)가 밤 사이 폭우로 불어난 저수지 배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트를 운행하다 실종됐다.

소방당국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저수지 수위가 높아져 보트를 타고 나가 수문을 열려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탔던 배는 저수지에서 150여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A씨는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주변 지역 수색에 나섰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