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현우, 경리단길 식당 문 닫아 "시원섭섭"

입력 2020-08-03 09:40   수정 2020-08-03 09:42


'하트시그널2' 출신 김현우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의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 2일 김현우는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퇴근길의 메시야"라며 "시원섭섭"이라고 썼다.

이어 "비도 많이 오는데 웨이팅까지 해주시면서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지난 6월 먼저 메시야 영업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영업종료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경리단길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김현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젠틀한 애티튜드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19년 4월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탄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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