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여자친구 예린+유주, 출격

입력 2020-08-08 08:53   수정 2020-08-08 08:55

장르만 코미디(사진=JTBC)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과 유주가 출격한다. ‘찰리의 콘텐츠 거래소’를 찾은 두 사람은 스펀지 같은 콘텐츠 흡수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알토란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늘(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숏폼드라마 코미디.

이 가운데 코너 ‘찰리의 콘텐츠거래소’의 고객으로 여자친구의 예린과 유주가 출연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개인기 구입을 위해 거래소를 찾은 예린, 유주는 판매자들이 가져온 콘텐츠들을 자신의 것으로 쏙쏙 흡수하는가 하면, 과즙미 터지는 찐 리액션을 폭발시켜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커다란 하트 눈을 장착한 예린의 깜찍한 자태가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이현정의 뒤를 잇는 ‘2020 신상 쯔알녀’에 도전장을 내민 예린의 모습으로, 이때 귀여운 손하트를 장착한 예린은 내재되어 있던 애교력을 폭발시킨 ‘더럽(THE LOVE)’ 짤을 생성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승천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주는 인간 비눗방울 건으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는 묘기장인 나일준의 콘텐츠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한 유주의 모습. 그의 손과 입바람으로 탄생한 커다란 비눗방울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허망한 듯한 묘기장인 나일준의 표정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이에 콘텐츠의 원작자도 놀라게 만든 여자친구 예린과 유주의 활약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한편, ‘찰리의 콘텐츠 거래소’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로, 세상 어디에도 팔 수 없는 개인기, 유행어, 짤 등 모든 콘텐츠를 거래하는 코너. 오늘(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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