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최대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돌연 출시 연기

입력 2020-08-11 10:22   수정 2020-08-11 10:25


넥슨은 올해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넥슨은 애초 12일로 잡았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 일정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중국에서 이 게임을 유통하는 텐센트게임즈의 '미성년자 게임 의존(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 적용 작업이 늦어지면서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미성년자 게임 과몰입을 막기 위해 게임 이용 가능 시간을 강제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지금도 중국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수익을 넥슨에 가져다줄 만큼 중국 내 기반이 탄탄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 이용자 등록에 60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